2006년 2월호

  • 글/사진· 김성남 기자

    입력2006-02-16 15: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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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네 전통등(燈)엔 빛 공해를 한지로 흡수하는 조명과학이 살아 숨쉰다. 은은한 색감 또한 세파에 시달린 몸과 마음을 위로하기에 충분하다. 선조들의 지혜는 기능을 넘어 문화로서의 조명을 추구하는 요즘 트렌드와도 ‘코드’가 제대로 맞았다. 경기도 양주 필룩스 조명박물관의 우리등 전시회(3월13일까지)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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