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7월호

‘한국의 산토리니’ 부산 감천문화마을

‘한국관광 100選’ 이름 올린

  • 사진·글 김성남 기자 | photo7@donga.com

    입력2015-06-26 10: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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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사하구 감천문화마을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한국관광 100선’에 처음 이름을 올렸다. 포털 최다검색어, 관광객 증가율 같은 객관적 지표를 바탕으로 선정됐다. 이 마을은 6·25전쟁 때 피난민들의 판잣집이 산자락에 다닥다닥 들어서면서 형성됐다. 부산의 대표적 달동네이던 이곳은 2010년부터 주민과 미술가들에 의해 예술과 문화, 근현대사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변신했다.
    ‘한국의 산토리니’ 부산 감천문화마을
    ‘한국의 산토리니’ 부산 감천문화마을
    ‘한국의 산토리니’ 부산 감천문화마을
    ‘한국의 산토리니’ 부산 감천문화마을
    1 비탈진 언덕에 집들이 계단식으로 지어졌다.

    2 미로처럼 얽힌 골목길.

    3 마을 입구 건물에 그려진 벽화.

    4 카페 지붕 위의 조형물 ‘달콤한 휴식’.

    5 건물에 그려진 ‘사랑의 자물쇠’ 벽화와 자물쇠들.



    6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만든 조형물 ‘달콤한 민들레의 속삭임.’

    7 마을 한 켠에 설치된 ‘골목을 누비는 물고기’.

    ‘한국의 산토리니’ 부산 감천문화마을
    1 ‘어린왕자’ 동상이 마을을 내려다본다.

    2 정지용의 시 ‘향수’를 시각화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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