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정과 얼굴을 연출하지 않은 상황에서 촬영했다. 극도의 기괴함과 무성성(無性性, asexuality)이 특징이다. 게리 위노그랜드(1928~1986)는 ‘사회적 풍경사진가’다.
안다고 여기는 것에 의문을 던지고 무엇을 느껴야 하는지 일깨워준다. 눈으로 본 것을 어떠한 해석도 붙이지 않고 기록했다. 사진을 통해 세계와 인간의 본질에 닿으려 했다.
7월 2일~9월 20일, 성곡미술관, 02-737-8643
비비안 마이어
1 자화상, 제작연도 미상
ⓒVivian Maier/Maloof Collection, Courtesy Howard Greenberg Gallery, New York
2 뉴욕 공립도서관, 뉴욕, 1952
ⓒVivian Maier/Maloof Collection, Courtesy Howard Greenberg Gallery, New York
3 1954년 9월 26일, 뉴욕, 1954
ⓒVivian Maier/Maloof Collection, Courtesy Howard Greenberg Gallery, New York
4 자화상, 1955년 5월 5일, 1955
ⓒVivianVivian Maier/Maloof Collection, Courtesy Howard Greenberg Gallery, New York
게리 위노그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