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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2019 THE 세계대학평가 국내 11위

‘논문당 피인용수’국내 7위, ‘국제화’국내 10위

  • | 최호열 기자 honeypapa@donga.com

세종대, 2019 THE 세계대학평가 국내 11위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가 영국고등교육평가기관 THE가 발표한 ‘2019 THE 세계대학평가’에서 국내 1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와 비교할 때 한 단계 상승한 결과다.

THE 세계대학평가는 세계 86개국 대학을 대상으로 매년 평가를 진행해 상위 1258개 대학 순위를 정한다. 평가지표는 △교육여건 30% △연구실적 30% △논문 피인용도 30% △국제화 7.5% △산학협력 수입 2.5% 등 13개에 이른다. 수업 및 연구와 영향력, 국제 전망 등에 대해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 세계적으로 공신력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평가에서 세종대는 논문의 질적 측면을 측정하는 △논문 피인용(Citations) 분야에서 국내 7위를 기록했다. 우수한 교수진을 채용하고 연구에 지원을 집중한 세종대의 수년간의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세종대는 또한 국제화 항목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작년 대비 5단계 상승해 국내 10위를 기록했다.

세종대에는 현재 55개국에서 온 외국인 유학생 1845여 명이 재학중이다. 또 매년 500여 명의 세종대생이 해외 대학에 파견된다. 세종대는 이 외에도 외국인 전용 4개 트랙 운영, 해외 어학당 개설, 해외 학생 유치단 파견 등을 통해 국제화에 힘쓰고 있다.



배덕효 세종대 총장은 “세종대는 앞으로도 연구, 교육 그리고 국제화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명문 대학이 되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신동아 2018년 10월호

| 최호열 기자 honeypap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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