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상에서 내려다본 붕어섬과 춘천시내

의암호를 시원하게 가르는 수상스키.

오른쪽 위로 멀리 소양강댐이 보인다.

산세를 보여주는 계단.

계곡을 끼고 조성된 등산로를 오르는 등산객.

등선계곡 입구.

근처만 가도 시원한 기운이 느껴지는 등선폭포.
소요시간 왕복 4시간
난이도 급경사가 많지 않은 하급코스
강원 춘천 삼악산
선녀는 어디에 있을까
| 지호영 기자
입력2018-09-19 17:00:01
정상에서 내려다본 붕어섬과 춘천시내
의암호를 시원하게 가르는 수상스키.
오른쪽 위로 멀리 소양강댐이 보인다.
산세를 보여주는 계단.
계곡을 끼고 조성된 등산로를 오르는 등산객.
등선계곡 입구.
근처만 가도 시원한 기운이 느껴지는 등선폭포.
[조은아의 유로프리즘] 인근 국가들 ‘스웨덴 상황’ 경계하며 공조
조은아 동아일보 파리특파원
● 자칭 ‘실용주의자’의 뜬금없는 ‘중도 보수’ 선언
노정태 경제사회연구원 전문위원
한국 무기가 최초로 공산권 국가인 베트남 수출을 앞두고 있다. 그 주인공은 K-9 자주곡사포(이하 K-9). 1월 20일 방산업계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정부는 베트남 정부와 K-9 수출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업계…
정창욱 광운대 미사일우주안보전략센터 부센터장
“죽으면 어떻게 돼?” 초등학교 2학년 무렵 어느 여름날 밤으로 기억한다. 마루에 큰 모기장을 치고 온 가족이 함께 잠을 자고 있었다. 더워서인지 뒤척이다가 잠에서 깼다. 옆에서 자고 있던 어머니도 마침 눈을 떴다. 어머니가 왜 깼냐고 물어보며 이야기가 이어졌는데 느닷없이 이렇게 질문했다. 어머니는 “사람이 죽으면 하늘나라로 가는데 우리 가족 모두 그곳에서 다시 만날 수 있다”는 전형적인 대답을 했다. 어머니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대답이었을 것이다. 어린 마음에도 쉽게 믿을 수가 없었다. 당시 죽음에 대해 구체적인 생각이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 막연하게 죽으면 사라질 수 있다는 생각에 무섭고 두렵고 답답했었다. 죽음에 대한 가장 오래된 기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