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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유학 대안 떠오른 제주영어교육도시 국제학교

2년 연속 해외 명문대 대거 합격

  • 엄상현 기자 | gangpen@donga.com

조기유학 대안 떠오른 제주영어교육도시 국제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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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외 활동 적극 지원

많은 학생이 해외유학 대신 제주국제학교를 선택한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학교 시설이나 교육 프로그램은 물론 교사진의 수준도 현지 학교와 별 차이가 없기 때문이다.
NLCS 제주는 163년 전통의 영국 최고 명문 사립학교인 NLCS의 첫 해외 캠퍼스다. 영국 본교의 교육과정을 그대로 따르는 것은 물론 교사진도 본교에서 직접 선발해 보낸다. 수업은 폭넓은 지식과 전문적 지원을 바탕으로 탐구 중심의 학습 토론 및 활동에 중점을 둔다.
이 학교의 특징은 학부모의 역할을 지원하는 ‘튜터 시스템’이다. 학생이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거나 친구들 간 문제로 어려워할 때 교사와 학부모, 친구가 함께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 지도교사가 따로 배정된다. 특정 과목에 자질이 뛰어난 학생에게는 학부모 상의를 거쳐 일대일 개인지도도 가능하다.
교과외 활동도 적극 지원한다. 월요일 방과 후에는 모든 학생이 노래나 축구, 창의적인 글쓰기, 연설 등 하우스 대항전에 참여하도록 한다.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체스와 도자기 공예, 각종 스포츠,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하고, 토요일에는 태권도, 스쿠버다이빙, 승마, 산악자전거 등 자신에게 맞는 취미활동을 선택해 한 학기 동안 꾸준히 이어가도록 지원한다. 이 학교 중등부 럭비팀은 창단 2년 만인 2013년 전국 춘계럭비리그전 3위, 제33회 충무기 중구 럭비대회 준우승, 제42회 전국소년체전 우승 등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유치원부터 13학년까지 있으며 남녀공학이다.
BHA는 캐나다 토론토에 있는 111년 전통의 유명 여자사립학교 브랭섬홀의 유일한 해외 캠퍼스다. 브랭섬홀은 보스턴컨설팅그룹이 선정한 세계 톱8 기숙학교에 선정될 정도로 세계적으로도 손꼽히는 명문이다.
조기유학 대안 떠오른 제주영어교육도시 국제학교

캐나다 명문 사립학교 BHA 캠퍼스(위)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수업받는 KIS 학생들.


국제규격 수영장, 골프장…

BHA는 유치원부터 초등 3학년까지는 남녀공학, 초등 4학년부터 고교 12학년까지는 여학교로 운영된다. 본교와 같은 국제공인 교육과정인 인터내셔널 바칼로레아(International Baccalaureate, IB)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우리나라의 고2, 3학년 과정인 11, 12학년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IB 디플로마 프로그램은 미국 아이비리그를 포함한 전 세계 75개국 2000여 개 대학에서 우선 입학 평가 항목으로 인정받는다.
최첨단 시설도 갖췄다. 과학, 기술, 공학, 수학, 시각예술 등 이공계 교과목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다양한 실험이 가능한 학습센터(STEM-V)를 만들었다. 또한 국제경기 규격의 수영장을 비롯해 골프장, 테니스장, 요가 스튜디오 등 학생들이 다양한 교과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KIS 제주는 미국 학교평가기관인 미국서부교육연합회(WASC)의 인가를 받은 학교다. 한국외국인학교와 마찬가지로 미국 명문 사립기술학교의 교과과정으로 운영하면서 인문, 예술, 음악, 스포츠, 미디어, 리더십 분야에서 80여 가지의 동아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제주영어교육도시에 있는 이들 국제학교는 누구나 입학이 가능하며, 우리나라는 물론 본교 소재 국가에서도 정규 학력을 마친 것으로 인정한다.



신동아 2016년 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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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상현 기자 | gangpe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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