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호

대한민국 항공무기 요람, KAI 사천공장 가다

  • 사진·글 홍중식 기자

    free7402@donga.com

    입력2023-09-28 10: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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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전투기는 한국 상공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다. 지난해 9월 폴란드에 이어 올해 2월에는 말레이시아가 FA-50을 사들이기로 결정했다. 신형 전투기 개발도 성공적이다. 4.5세대 전투기 KF-21은 6월 28일 시제기 6호기 시험비행에 성공했다. 사실상 양산만을 앞두고 있는 셈이다.

    한국 방위산업의 핵심에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있다. KAI는 고정익 전투기인 FA-50과 KF-21 외에도 한국형 기동헬기 KUH-1(수리온)을 개발해 2010년부터 양산하고 있다. 2018년에는 소형무장헬기(LAH) 개발에 성공해 현재 양산을 준비하고 있다. 한국의 영공을 지키는 국산 무기의 요람, KAI 사천공장을 9월 5일 찾았다.

    회전익의 비행 성능 등을 시험하는 시험동 건물. 건물 외부에 KUH-1 기동헬기 수리온이 그려져 있다.

    회전익의 비행 성능 등을 시험하는 시험동 건물. 건물 외부에 KUH-1 기동헬기 수리온이 그려져 있다.

    폴란드 수출용 FA-50의 위용. 조립이 거의 완료돼 마지막 점검 절차를 거치고 있다.

    폴란드 수출용 FA-50의 위용. 조립이 거의 완료돼 마지막 점검 절차를 거치고 있다.

    KAI 직원 중 한 명이 FA-50 기체 하부를 조립하고 있다.

    KAI 직원 중 한 명이 FA-50 기체 하부를 조립하고 있다.

    FA-50 기체 상부를 조립하는 모습.

    FA-50 기체 상부를 조립하는 모습.

    군용 기동헬기 수리온.

    군용 기동헬기 수리온.

    수리온의 중앙부를 조립하는 모습. 이곳에 사람이 타거나 물건을 싣는다.

    수리온의 중앙부를 조립하는 모습. 이곳에 사람이 타거나 물건을 싣는다.

    수리온의 중앙부를 조립하는 모습. 이곳에 사람이 타거나 물건을 싣는다.

    수리온의 중앙부를 조립하는 모습. 이곳에 사람이 타거나 물건을 싣는다.

    중앙부가 완성되면 조종석이 있는 앞부분과 꼬리날개로 연결되는 뒷부분을 연결해 동체 조립을 마친다.

    중앙부가 완성되면 조종석이 있는 앞부분과 꼬리날개로 연결되는 뒷부분을 연결해 동체 조립을 마친다.

    동체 조립이 끝난 수리온 외부 장치를 조립하는 모습.

    동체 조립이 끝난 수리온 외부 장치를 조립하는 모습.

    엔진 조립을 기다리고 있는 수리온. 엔진과 로터를 조립하고 도색을 마치면 완성된다.

    엔진 조립을 기다리고 있는 수리온. 엔진과 로터를 조립하고 도색을 마치면 완성된다.

    소형무장헬기(LAH). 전면에 기관총이 달려 있다.

    소형무장헬기(LAH). 전면에 기관총이 달려 있다.

    수리온의 조종석. 조종사와 부조종사가 탑승하게 된다.

    수리온의 조종석. 조종사와 부조종사가 탑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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