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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인터넷 설치기사님 항상 만나는 법

[박세준의 기업 뽀개기⑮] 인터넷 설치 전, 꼭 확인할 2가지

  • 박세준 기자

    seioonkr@donga.com

    입력2022-07-14 1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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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 관련 뉴스를 봐도 무슨 이야기인지 모를 때가 많으셨죠. 배경 설명 없이 현안만 설명하다 보니, 관계된 사건을 파악하지 않고 있다면 이해가 어렵기 때문인데요. 누구나 쉽게 기업 뉴스를 읽을 수 있도록 배경이 되는 사건부터 취재 후일담까지 자세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새 집으로 이사 가면 가장 먼저 확인하는 네 가지가 있습니다. 전기, 수도, 가스 그리고 인터넷이죠. 냉난방과 취사, 수도만큼 인터넷이 중요한데요.

    집을 옮길 때마다 인터넷 설치를 새로 합니다. 이 과정에서 손해 보는 분들도 있습니다. 거주지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한 초고속 인터넷을 설치하는 분이 대표적입니다. 일부 아파트나 주택에는 초고속 인터넷 회선이 설치돼 있지 않습니다. 회선이 없으니 고액을 들여 초고속 인터넷을 사용해도 통신 품질은 일반 인터넷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일부 인터넷 설치 기사들의 불친절을 지적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례는 다양합니다. 설치 후 셋톱박스 포장 등을 놓고 오는 일, 각 방의 유선 인터넷 설치 가능 여부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는 일도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거실의 인터넷선을 연장해 각 방에 연결합니다. 선이 온 집을 가로지르니 그만큼 불편해집니다.



    이 같은 불편을 피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이른바 ‘호갱’이 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박세준의 기업 뽀개기에서 자세히 뽀개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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