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활발하게 활동하면서 대통령 배우자의 활동을 전담할 조직을 둬야 하는 것 아니냐는 얘기가 나옵니다. 공식, 비공식 활동 필요성이 있는 만큼 폐지한 제2부속실을 부활하거나 대체해 대통령 배우자 일정과 의전 등을 지원할 전담 조직을 두자는 것입니다.
입대껏 대통령실이라는 공식 루트가 아닌 ‘팬카페’ 등 비공식 채널로 김건희 여사의 사진 등이 공개되면서 불필요한 논란이 계속돼 왔습니다.
대선 전 약속한 대로 ‘제2부속실을 폐지하고, 조용한 내조에 머물라’는 여론이 높을까요. 공식 기구를 통해 활동을 지원하자는 의견에 더 많은 국민이 동조할까요.
6월 17일, 18일 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TBS 의뢰로 실시한 조사에서는 제2부속실 부활에 대해 45.8%가 찬성, 40.8%가 반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신뢰 수준 95%, 표본오차 ±3.1%포인트). 오차범위 내에 있습니다만, 활동을 관리하는 조직을 두자는 여론이 조금 높습니다.
이 글을 읽는 독자께서는 이 문제를 어떻게 바라보고 계신지요. 구블리의 정치 뽀개기에서 제2부속실 문제를 살펴봤습니다. 영상에서 확인해 주십시오.

정혜연 차장
grape06@donga.com
2007년 동아일보 출판국에 입사. 여성동아, 주간동아, 채널A 국제부 등을 거쳐 2022년부터 신동아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금융, 부동산, 재태크, 유통 분야에 관심이 많습니다. 의미있는 기사를 생산하는 기자가 되기를 꿈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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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홍 기자
jhk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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