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영은 어디에나 있다.
- 무소불위(無所不爲),
- 무소부재(無所不在)의 존재다.
- 미디어가 닿는 곳이면 어디에나 있는
- 유비쿼터스의 요정.
- 지상파건 케이블이건,
- 대부분의 TV 예능 프로그램에서
- 그녀는 중심에 서 있다.
- 그녀만의 하이톤과 웃음소리는
- 우리의 생활이 됐다.

하지만 그녀를 만난 순간 덜렁덜렁 옮긴 발걸음에 힘이 들어갔다. 눈부시게 아름다운 그녀를 보고 잠시 아찔했다. 지금까지 알아온 브라운관 속 그 현영이 아닌 듯했다. ‘스마트’한 여성의 향기가 사방으로 번져나갔다. 신사동에 위치한 여성 호신술 전문 피트니스 ‘런투비’에서 그녀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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