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3년 문을 연 고운식물원은 충남 청양 오봉산 자락 36만㎡ 부지에 8600여 종의 다양한 식물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환경부 멸종위기종인 광릉요강꽃, 노랑붓꽃, 진노랑상사화, 층층둥굴레, 독미나리의 서식지외보전기관으로 지정돼 증식과 보전에 힘쓰고 있다.





충남 청양 고운식물원
자연과 사람이 하나 되는 곳
글 김현미 기자, 사진제공 고운식물원
입력2017-03-21 15:36:16
[국방] 개발 26년 만에 시장점유율 52%
정창욱 광운대 미사일우주안보전략센터 부센터장
2025년 새해에 접어들면서 유업계의 발걸음이 더 바빠지고 있다. 2026년부터 자유무역협정(FTA)이 발효되면 미국·유럽의 우유가 무관세로 국내에 들어오기 때문이다. 이에 대응할 시간은 불과 1년뿐이다.관련 기업들은 흰 우유를 …
임유정 데일리안 기자
박혜성(60) 해성산부인과 원장은 방송가에서 출연 섭외 0순위로 손꼽히는 산부인과 전문의다. 현재 방송인 이소라·안현모 등과 함께 E채널 예능 프로그램 ‘끝내주는 부부’를 진행하고 있고, 2023년 신동엽과 함께 MBN 예능 프로그램 ‘쉬는 부부’에서 숨은 입담을 뽐내기도 했다. “사실, 방송에 출연할수록 손해예요. 다른 의사들은 병원 홍보 효과를 생각해 방송 출연을 반기겠지만 저는 병원이 서울 강남이 아닌 경기도 소도시에 있어서 그 효과가 크지 않아요. 오히려 방송을 녹화하려면 하루 진료 스케줄을 완전히 비워야 해서 경영상으로는 손해죠. 출연료가 하루 평균 수입의 10분의 1도 안 되니까요.”
김지영 기자
탤런트 김용건, 홍상수 감독 등 환갑을 훌쩍 넘긴 나이에도 임신에 성공한 남성들이 종종 화제가 되곤 한다. 정말 남성은 문지방을 넘을 힘만 있으면 수태력에 아무 문제가 없는 것일까. 오히려 현실은 20~30대의 젊은 나이에도 자연임신이 힘든 남성이 늘고 있어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난임의 원인이 남성에 있는 경우가 전체 난임의 40%에 달할 정도다. 남성 난임의 원인은 정자 수 부족, 정자 활동성 부진 등 단순 정자 장애에서부터 염색체 이상 등 유전적 요인, 고환 기능 부전증이나 고환의 구조적 이상 등으로 인해 정자 생산에 문제가 생긴 경우 등 다양하다. 성병이나 결핵 등에 의해 정자 배출구가 일부 손상돼 난임으로 이어지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