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에 퍼져 있는 가정지원센터의 결혼이민자가족아동양육지원사업, 한부모가족 생활안정지원사업, 아이돌보미지원사업, 장애아가정아동양육지원사업 등을 총괄하는 중앙센터장 업무를 원만하게 처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1990년 이후 우석대 보건복지대학 실버복지학과 교수로 재직해왔다. 가정학계에서는 소장파에 속하지만 비교적 중립적 시각을 가지고 있으며 정책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능력이 뛰어난 것이 비서관 발탁 배경으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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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미 여성가족비서관
온갖 가정문제 도맡은 소장 학자
정미경(동아일보 교육생활부 차장)
입력2008-05-16 18: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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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전망] 이재랑 한국은행 연구자문위원이 본 美 금융의 현재
김건희 객원기자
북한은 총부리를 겨눈 현실적 적대 관계인 동시에 ‘통일’의 대상이자 파트너라는 이중적 지위를 갖고 있다. ‘분단 고착화’를 막고 우리 헌법이 규정한 ‘통일’을 지향하려면 우선 ‘북한 실상을 제대로 아는 것’으로 시작해야 한다. ‘북…
구자홍 기자
316석으로 단독 과반(233석), 개헌 발의 의석(310석)을 넘어서는 압승. 2월 8일 치러진 일본 중의원선거에서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총리의 집권 자민당 압승을 바라보는 마음은 착잡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압승을 축하한다. 힘을 통한 평화(peace through strength)라는 보수 의제를 이루는 데 성공하기를 기원한다”고 했고,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은 “일본이 강하면 아시아에서 미국도 강해진다”고 거들었다. ‘전쟁 가능 국가’를 추구하는 다카이치 총리를 지지하면서 일본의 군사력 강화가 필요하다는 게 요지다.
황승경 예술학 박사·문화칼럼니스트

이제 출범 1년을 갓 넘긴 미국의 트럼프 행정부 2기가 국제사회에 ‘아첨 외교(flattery diplomacy)’의 시대를 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유럽 등에 관계 재설정을 요구하고, 경제를 위협하는 고율의 관세를 무기화하면서 생긴 기현상이다. 전 세계의 국제정치를 아첨 외교 경연장으로 바꾼 계기는 2025년 2월 28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방미 정상회담이다. 유튜브로 생중계되는 상황에서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젤렌스키 대통령에게 정장이 아니라며 복장을 트집 잡고, “왜 트럼프 대통령에게 감사 인사를 드리지 않느냐”고 비난하는 모습은 전 세계를 놀라게 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젤렌스키 대통령에게 “미국의 지원이 없었다면 우크라이나는 몇 주 만에 전쟁에서 졌을 것”이라며 “우리(미국)가 없으면 당신에게는 전쟁을 끝낼 아무 카드도 없다”며 면박을 줬다. 결국 이날 양국은 어떤 합의도 이루지 못했고, 회담 자체가 ‘외교 참사’로 남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