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허벌판에 건설된 잠실 시영아파트, 그 앞에 선 평화로운 가족은 1970년대 서울이 드러내고 싶었던 모습일 테다. 그러나 서울살이는 혹독했다. 걸핏하면 보행위반자로 몰려 오도 가도 못하는 신세가 되고, 명절이면 고향 가는 버스표 한 장 구하려 전쟁을 치러야 했다. 카메라를 들이댄 작가는 “서울은 심각했지만 활기찬 도시였으며 사진의 보고(寶庫)였다”고 기억한다.

잠실 시영아파트 1977. 8. 22

잠실 시영아파트 1976. 12. 8

동대문 1975. 10. 14

소공동 1970. 9. 14

구정 귀성표 예매, 강남고속버스터미널 1978. 1. 27

광교 1970. 12. 14
















![[영상] “유시민 ABC론, <br>‘중도층 이용해 먹자’는 말밖에 안 돼”](https://dimg.donga.com/a/570/380/95/1/carriage/MAGAZINE/images/shindonga_home_top_2023/69eac385005fd2738e25.jpg)




![[시마당] 말하지 않아도](https://dimg.donga.com/a/380/211/95/1/ugc/CDB/SHINDONGA/Article/69/d8/91/7a/69d8917a12a9a0a0a0a.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