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6월호

인간친화적인 富의 아이콘 GOLD

  • 사진·글 조영철 기자 korea@donga.com

    입력2014-05-22 13: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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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에 대한 인간의 집착은 때로 화를 불렀다. 오죽하면 금을 돌같이 보라고 했을까. 장신구와 의료기구, 전자기기 등 생활용품의 소재로, 화폐를 대신하는 자산으로 인간의 삶 속에 자리 잡은 금의 가격은 날로 오른다. 한국금거래소 등 관련업체가 시장 안정을 위한 노력을 멈출 수 없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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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kg짜리 골드바는 한국조폐공사의 인증을 받아 한국금거래소에서 생산하고 유통하는 대표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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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한국금거래소는 주얼리의 디자인과 제조, 판매까지 직접 진행해 생산단가를 낮춘다.

    2 20여 년 경력의 베테랑 세공전문가. 금반지를 다듬는 손길이 섬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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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각종 전자제품에서 추출한 금을 압연하기 쉽도록 녹인다.

    4 중량을 맞추는 작업은 고도의 집중력이 요구된다. 0.001g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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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개인투자자를 위한 금괴. 개인투자자가 주거래 은행을 통해 원하는 중량의 금을 신청하면 한국금거래소에서 주문받은 대로 맞춤 제작해 납품한다.

    2 여성 고객을 절로 웃게 만든 금돼지와 금두꺼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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