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3월호

植民의 殘影은 언제 사라지려는가

일제 강점기의 뼈아픈 흔적 적산가옥

  • 글: 김진수 기자 사진: 출판사진팀

    입력2003-02-26 10:46:00

  • 글자크기 설정 닫기
    • 세월의 무게를 감당 못해 빛바랜 벽, 일본식 기와를 머리에 얹은 까만 나무집…. 낡은 벽돌담에 의지한 나지막한 건물들에서 일본의 체취가 물씬 배어난다. 이른바 ‘적산가옥(敵産家屋)’은 일본인들이 버리고 간 건물. 이 땅 곳곳엔 아직도 이 부끄러운 ‘식민(植民)의 잔영(殘影)’들이 잔설마냥 흩어져 있다.








    植民의 殘影은 언제 사라지려는가

    부산 동광동에 있는 옛 일본인 상점







    댓글 0
    닫기

    매거진동아

    • youtube
    • youtube
    • youtube

    에디터 추천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