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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달의 추천도서

내 안의 두 세계 외

  • 담당: 김진수 기자

내 안의 두 세계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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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두 세계 외
김지하의 화두 김지하 지음

‘붉은 악마와 촛불’이란 부제를 단 이 책은, 저자가 우리 시대 변화의 조짐을 알고자 하는 보통사람들에게 던지는 근본적 질문이자 그에 대한 명쾌한 답변이다. ‘붉은 악마’와 ‘촛불세대’의 새로운 기운과 사상이 문화를 통해 나타나리라는 강한 예감 아래 쓴 기고문들과 미발표 신작 원고, 지난해부터 2003년 초까지 대학가와 사회단체·공공기관 등에서 행한 특별강연 내용 등을 실었다. 최근 정치권과 경제분야의 중심과제로 떠오른 ‘동북아 물류중심론(동북아 허브론)’을 비롯해 촛불시위의 의미, 한·일관계의 주요 현안 등 우리 사회의 현안들을 논리화하고 이를 당대의 화두로 내세우고 있다. (화남/ 400쪽/ 1만2000원)

내 안의 두 세계 외
청국장 다이어트&건강법 김한복 지음

‘냄새 안 나는 청국장’을 개발한 ‘청국장 박사’ 김한복 호서대 교수(46·미생물학)가 11년간의 연구 끝에 확인한 청국장의 우수한 효능을 정리한 책. 일반적인 청국장 제조법 대신 직접 우리 토양에서 찾아낸 새로운 균주를 접종시켜 재래식 청국장에 비해 생리활성물질이 더욱 풍부한 청국장을 만들어낸 저자는 자신이 직접 제조한 생청국장의 안전성을 알아보기 위해 이를 먹는 과정에서 체중을 17kg 감량했다.

청국장을 생으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다양한 방법, 집에서 청국장을 잘 만드는 방법, 청국장을 먹고 효능을 체험한 청국장 인터넷 동호회원들의 체험담 등을 수록했다. (Human&Books/ 272쪽/ 1만4500원)



내 안의 두 세계 외
세계 축제경영 김춘식·남치호 지음

세계 최고의 연극축제인 아비뇽페스티벌 등 화려하고 독특한 해외 유명 축제 10개를 소개했다. 축제가 한 사회의 문화 역량이 집약된 이벤트이며 문화유통 시장과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중심축이라는 관점에서, 해외의 유명 축제들이 어떻게 상상을 초월하는 이벤트들을 동원해 축제를 최고의 비즈니스로 완성했는지를 보여준다.

지방자치제 실시 이후 폭발적으로 늘어난 한국의 지역축제는 2001년 기준으로 약 800개. 그러나 일부를 제외하곤 그 내용이나 운영이 부실하다는 점에서 이 책은 국내 각 지역축제에 걸맞은 아이디어와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교본이 될 만하다. (김영사/ 294쪽/ 1만8900원)

내 안의 두 세계 외
고종과 명성 변원림 지음

격동적인 개화기를 지나 조선이 멸망한 원인을 찾아보기 위해서는 이 시기 정치를 주도했던 고종 부부에 대한 연구가 필수적인 작업. 이 책은 개화기 역사를 이끌어간 고종(高宗)과 명성(明成)이 어떤 성격의 소유자였으며, 그들의 성격이 정치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찾아봄으로써 19세기 한국사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 또한 그들에 대한 각기 상반되는 당시의 평(評)들이 어떤 연유에서 비롯된 것인지를 당시의 시대적 상황에 대한 분석을 통해 살펴보고 있다. 저자는 독일 에어랑엔대에서 철학박사학위를 취득하고, 현재 독일에서 한국사를 연구중이다. (국학자료원/ 237쪽/ 1만3000원)

내 안의 두 세계 외
우리 풍수 이야기 김두규 지음

고려시대 이후 우리나라 풍수의 기본 개념사 및 변용(變容)사, 풍수와 권력의 야합사 등을 다룬 ‘우리식 풍수’에 대한 개괄서. 학문과는 거리가 먼 것으로 치부돼오다 1990년대 이후 ‘자생풍수’란 이름으로 재조명이 활발한 우리 풍수의 여러 담론들과 역사를 소개했다. 아울러 건축·토목·조경·인테리어 등 실용학문에서 풍수의 수용 가능성을 이야기하는 한편, 환경 및 묘지문제와 난개발 등에 대한 풍수적 해결책을 모색했다. 풍수지리에 대한 이해 없이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는 절대 불가능하다는 게 저자의 주장이다. (북하우스/ 232쪽/ 6000원)

내 안의 두 세계 외
지허스님의 차 지허스님 지음

한국 전통차(茶)는 완전 야생으로 자생하는 차나무에서 난 잎을 일일이 손으로 비비고 덖어서 만든다. 데쳐서 말린 일본차와는 다르다. 한국의 전통차로 오인되는 녹차도 실상은 일본인의 입맛과 체질에 맞게 쪄서 만든 일본차다. 그럼에도 우리의 차에 관한 인식과 이론은 당나라 육우의 ‘다경(茶經)’을 비롯한 중국 다서의 답습을 극복하지 못했다.

이 책은 이런 혼란스런 차문화 현실을 바로잡고자 전통차의 역사를 정리한 다서(茶書). 이 땅에 들어온 차가 자생차로서 우리 삶에 뿌리를 내리고 해방 직전까지 우리 정신문화를 가꿔온 내력을 상세히 밝혔다. 저자는 50여년간 다각(茶角: 절에서 차밭을 가꾸고 차를 만들며 다례를 올리는 등 차에 관한 일체의 일을 맡는 사람)으로 한국 전통차의 맥을 이어왔으며, 현재 선암사 주지로 있다. (김영사/ 279쪽/ 1만2900원)

신동아 2003년 3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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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 김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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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두 세계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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