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9월호

도산서원에 간 교사들

退溪에게 배우는 끝없는 제자 사랑의 길

  • 사진·글: 정경택 기자

    입력2003-08-26 13:28:00

  • 글자크기 설정 닫기
    • 전교조 갈등,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 논쟁 등으로 교육계가 혼란과 분열로 빠져든 이 즈음, 일선 교사들이 퇴계 이황 선생의 가르침을 얻으려 경북 안동의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에 입교했다. 2박3일간의 교육에서 이들에게 가장 절절한 깨달음으로 다가온 것은 500년 전 퇴계 선생이 일평생 온몸으로 실천한 그지없는 제자 사랑 아니었을까.


    ▶ 퇴계 선생이 태어난 종택은 일제 때 독립활동의 근거지라는 이유로 불태워져 지금은 본래의 모습을 찾기 힘들다. 하지만 선생이 남긴 고귀한 정신적 유산은 집안 곳곳에 배어 있다.





    도산서원에 간 교사들

    도산서원 전교당에서 전통의례를 배우는 교사들







    댓글 0
    닫기

    매거진동아

    • youtube
    • youtube
    • youtube

    에디터 추천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