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교조 갈등,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 논쟁 등으로 교육계가 혼란과 분열로 빠져든 이 즈음, 일선 교사들이 퇴계 이황 선생의 가르침을 얻으려 경북 안동의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에 입교했다. 2박3일간의 교육에서 이들에게 가장 절절한 깨달음으로 다가온 것은 500년 전 퇴계 선생이 일평생 온몸으로 실천한 그지없는 제자 사랑 아니었을까.
▶ 퇴계 선생이 태어난 종택은 일제 때 독립활동의 근거지라는 이유로 불태워져 지금은 본래의 모습을 찾기 힘들다. 하지만 선생이 남긴 고귀한 정신적 유산은 집안 곳곳에 배어 있다.

도산서원 전교당에서 전통의례를 배우는 교사들


















![[밀착취재] 리딩방 70여 명 대부분이 한통속…기망하는 수법까지 매뉴얼화](https://dimg.donga.com/a/380/211/95/1/ugc/CDB/SHINDONGA/Article/69/46/2f/27/69462f270feda0a0a0a.jpg)


![[지상중계] 제12회 나지포럼, “북미 정상회담 성과내기 어려워”](https://dimg.donga.com/a/380/211/95/1/ugc/CDB/SHINDONGA/Article/69/43/48/32/69434832107aa0a0a0a.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