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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과 관상, 그 오묘한 만남 ④

아래 눈꺼풀은 남녀궁(男女宮), 눈꼬리는 처첩궁(妻妾宮)

  • 글: 한동균 성형외과 전문의 www.bestps.co.kr

아래 눈꺼풀은 남녀궁(男女宮), 눈꼬리는 처첩궁(妻妾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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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의 처음 시작은 이 12궁이 전부였다. 그러나 연구에 연구를 거듭하면서 12궁 외에도 관상을 위해 보아야 할 또 다른 중요한 부분이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삼정(三停)에 의한 구분

얼굴을 상, 중, 하 세 부분으로 나눈 상태.

●얼굴 외의 부분

점, 머리카락, 혹, 사마귀, 신체적 특징, 걸음걸이, 앉은 자세, 서 있는 자세, 숨쉬는 모양과 상태, 웃는 모양, 우는 모양, 얼굴색 등 일상생활에서 드러나는 생활습관에 의한 구분.



●안색으로 보는 일의 길흉(觀形察色)

몸이나 얼굴색을 통해 당사자의 병증까지 읽어낼 수 있다. 얼굴색은 말 그대로 안색을 말한다. 상학에서 병증이나 길흉화복을 볼 때 안색을 심도 있게 살피고 분석한다.

사회화 과정의 요인인 교육수준, 인품, 가치관, 음식문화 등이 체형과 체상에 영향을 주는 동시에 이들의 결과가 얼굴에 나타난다. 찰색(察色·얼굴색)은 오장육부와 생각, 마음가짐에 따라 얼굴의 각 부분에 나타난 미묘한 색의 변화로 현재의 마음과 건강, 가까운 미래까지 보여주는 지표와 같다. 이외에도 목소리를 통해 좋고 나쁨을 구별할 수 있다.

5악 6부

무조건 크고 우렁찬 목소리가 좋을 듯하지만 크다고 해서 좋은 것만은 아니다. 맑고 윤기가 있어야 좋은 목소리로 친다. 너무 얇아도 너무 굵어도 안 된다. 특히 약간 중성적인 목소리를 내는 여자는 음탕하다고 여긴다. 여자의 목소리가 둔탁하고 윤기가 없으면 남편과 자식에게 해롭다. 목소리 큰 사람이 대우받는 세상이라는 우스갯소리도 있다. 작은 것보다야 큰 것이 좋은 것만은 분명하다. 다만 너무 큰 목소리는 장래의 운을 하강시키는 역할을 할 수도 있다.

5악이란 얼굴의 솟은 부위 다섯 군데를 말한다. 관상학상의 술어로 많이 사용하는 말인데 동악(東岳)은 남자는 좌관골(左觀骨), 여자는 우관골(右觀骨)이다. 서악(西岳)은 남자는 우관골, 여자는 좌관골을 말한다. 남자는 언제나 좌편이 동쪽, 우편이 서쪽이 되고, 여자는 언제나 우편이 동쪽, 좌편이 서쪽이 된다. 중악(中岳)은 코, 북악(北岳)은 턱(地閣), 남악(南岳)은 이마가 되며 남녀가 같다. 5악의 골육이 풍만하면 부귀하고, 5악에 흉터나 사마귀가 있거나 틀어져 있으면 나쁘다고 본다. 코를 중심으로 하여 이마, 입의 아래와 턱, 그리고 양 뺨으로 얼굴을 나누며 이것을 종합하여 관상을 총평한다.

●중악(코)

코는 주변의 영향을 받는 것이 아니라 자신과 관련된 것들을 나타낸다. 자기의 심리상태 및 여러 가지 사회적인 조건이나 출세, 입신양명을 나타낸다. 그 사람의 기백까지 표현하는 중심 기운이라 하겠다.

●남악(이마)

이마는 인생 전반에 걸친 굴곡이나 역경 등을 드러내므로 넓고 편평한 것이 좋다. 거기에 맑은 기운까지 더해진다면 더욱 좋다. 울퉁불퉁한 것보다 편평한 것이 좋으며, 완만한 것도 그리 나쁘지는 않다. 이마에 속하는 명궁(인당, 미간)은 눈썹과 눈썹 사이를 말한다. 가장 중요시하는 곳이므로 관상을 볼 때는 먼저 이곳부터 살핀다.

이 부위는 선척적인 운명을 보는 곳이다. 이곳이 깨끗하고 맑은 거울 같고 산근(콧마루와 두 눈썹 사이)이 끊어지지 않고 인당까지 잘 연결된 사람은 뇌수(腦髓)가 좋아 무슨 학문을 해도 성공한다고 한다.

명궁이 좋은 사람은 소견이 넓고 이해성이 많고 아량이 넓다. 자기 고집만 내세우는 사람은 명궁이 좁고 쑥 들어가 있다. 속담에 ‘소견이 잘아 콧구멍만도 못하다’는 것은 이곳이 나쁜 사람을 두고 한 말이다. 명궁이 너무 넓어 보기 싫은 사람도 있고 눈썹이 인당 부위까지 나지 않고 꼬리 쪽으로만 나 있는 사람도 흔하다. 이런 사람은 성질이 너무 허랑하고 규모가 없어서 부모의 유산을 꽤 많이 상속받았다 하더라도 탕진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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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한동균 성형외과 전문의 www.bestp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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