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5월호

건전 레저 스포츠로 부활한 당구 열기

벗기고 찍고 돌리고, 그러다 ‘쫑’나고…

  • 글/사진·장승윤 기자

    입력2008-05-06 17: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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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칙칙하고 부정적인 이미지 때문에 한동안 시들했던 당구가 다시 인기다. 밝은 인테리어로 단장한 업소들이 속속 들어서고, ‘얼짱’ 차유람,‘섹시 카리스마’ 자넷 리 등 개성 넘치는 선수들이 당구 열풍을 몰고 온 것. 당구 전문 프로그램이 생기는가 하면 매주 전국에서 각종 대회가 열린다. 오늘 저녁, 가까운 이들 앞에서 녹슬지 않은 실력을 뽐내는 건 어떨까.
    건전 레저 스포츠로 부활한 당구 열기

    요즘 당구장은 세련된 인테리어와 쾌적한 분위기로 고객을 끌어들인다.

    건전 레저 스포츠로 부활한 당구 열기

    동호인들을 위한 대회가 부쩍 늘어난 것도 당구 열풍의 요인이다.

    건전 레저 스포츠로 부활한 당구 열기

    매주 금요일 정기모임을 여는 포켓볼 동호회 ‘블랙홀’ 멤버들.



    건전 레저 스포츠로 부활한 당구 열기

    큐대를 잡은 지 7년, 3구 구력 300점을 자랑하는 홍순향(57)씨.(좌) “아들아, ‘큐질’은 이렇게 하는 거란다.” 이문기(30)·이한빈(7) 부자.(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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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인은 뭘 해도 예뻐, 그치?”

    건전 레저 스포츠로 부활한 당구 열기

    동호인들을 위한 대회가 부쩍 늘어난 것도 당구 열풍의 요인이다.



    건전 레저 스포츠로 부활한 당구 열기

    당구는 여성들에게도 인기가 높아 포켓볼을 즐기는 여성을 쉽게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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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러설 수 없는 직장 상사와의 내기 당구 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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