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거 정승화씨도 육사 교장 출신으로 육군총장을 지냈지만 1군사령관을 거친 뒤 임명돼 임 총장과는 사례가 다르다. 임 총장은 소탈한 외모에 따뜻한 인간미를 겸비한 ‘덕장(德將)’이라는 평.
17사단장으로 근무할 때 초소를 지키는 병사들에게 정기적으로 격려 서신을 보냈고 부하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의사 결정에 반영하는 지휘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1군단장 재직 당시 공동경비구역(JSA) 경비 임무와 북한군 대화력전 등 주한미군의 군사 임무를 인수받아 한국군의 전쟁 수행 능력을 제고하는 데 기여했다.
또 개성공단 송전선로 건설 지원과 민통선 이남 지뢰 제거 등 국책사업 등에도 관할 부대 지휘관으로서 적극 지원했다.
김대중 정부 때 대통령국방비서관을 지냈으며 육군의 교육 관련 직책들도 두루 거쳤다. 육사교장으로 재직하면서 육사 주최로 사관학교 발전을 위한 국제심포지엄을 최초로 개최하는 등 육사의 브랜드를 제고하는 데 기여했다.
이명박 대통령 부부와 고려대 박물관 문화예술 최고위과정 1기 동기생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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