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선인 시절에는 공보팀에서 신문 담당 부팀장으로 일하다 새 정부 출범과 함께 대통령언론1비서관에 발탁됐다. 일상적인 언론 동향은 물론 신문법 대체입법안 마련 등 미디어 관련 현안 업무도 맡게 됐다.
기자 출신 특유의 현장 감각이 돋보이고 무던한 성품으로 주변에 적이 별로 없는 편이다. 인상도 모나지 않고 둥글둥글하다. 별다른 일이 없으면 귀가하지 않고 밤늦게까지 청와대 집무실에 남아 언론 모니터를 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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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신 언론1비서관
미디어 관련 현안 맡은 언론인 출신
이승헌(동아일보 정치부 기자)
입력2008-05-16 18: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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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날, 스승의 길] ‘부당한 아동학대 신고에서 살아남기’ 매뉴얼 만든 26년 차 김현주 교사
김현미 기자
생강 맛 남은 봄 창가에 앉아 있다가 끝이라고 인사했던 수선화 구근에서 초록 이가 올라오는 걸 본다 저민 듯이 다시 씹힐 것이 남아 있었나 측면이 얇은 채로 봄은 자꾸 한쪽으로 기울고 무너진 앞니 대신 그는 웃을 때마다 빈 곳을 드러냈다가 감추었다 마당에 묻었던 초승 같은 이 다 지기도 전에 죽지 않던 것들이 이제야 올라오는 이유를 그냥 두고 원망은 절반이 반가움이다 재가 흙으로 돌아오는 삼월이면 망설이던 기척이 먼저 묻히고 그 위로 순이 올라온다 이 빠진 자리 먼저 묻힌 것들 위로 아무 일 없던 것처럼
천수호
2022년 우크라이나 전쟁과 2026년 이란 전쟁을 계기로 ‘투키디데스 함정’의 위험성이 갈수록 고조되고 있다. 2500여 년 전 아테네 역사학자 투키디데스는 스파르타와 아테네 간에 벌어진 펠로폰네소스전쟁의 원인을 “전쟁을 불가피하…
송승종 대전대 특임교수·국제분쟁 전문가

6·3지방선거 투표일이 임박하면서 주요 정당의 후보별 우열이 점차 드러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민주당)은 인천과 경기 2곳, 충청 4곳, 호남 2곳 등 9곳에서 우세가 흔들리지 않고 있다. 국민의힘은 경북에서 우세하다. 또 대구와 부산, 울산, 경남, 강원 등 5곳에서 민주당을 추격하고 있다. 이 밖에 서울과 부산은 개표가 끝날 때까지 판세를 예단할 수 없는 최후의 격전지다. 서울은 선거 초반 정원오 민주당 후보가 큰 격차로 앞섰다. 그러나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기세를 올리면서 두 후보의 지지율 차이가 좁혀들고 있다. 부산도 전재수 민주당 후보와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