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무로 가득한 덕유산 산세.

향적봉 정상.

정상부 표지판.

원추리로 가득한 등산로.

맨몸으로 겨울을 맞이하는 나무.

영험하기로 입소문이 난 오수자굴.

잘 조성된 오토캠핑장.

잎을 떨군 관목 사이로 난 등산로.

자전거로 돌아볼 수 있는 탐방로.

향적봉 정상 표지석.

천년고찰 백련사.

두 발로 오르기 어렵다면 곤돌라를 이용할 수 있다.
겨울 운무 품은 천상의 다도해
덕유산국립공원 향적봉 코스
지호영
입력2017-11-19 09:00:02

운무로 가득한 덕유산 산세.

향적봉 정상.

정상부 표지판.

원추리로 가득한 등산로.

맨몸으로 겨울을 맞이하는 나무.

영험하기로 입소문이 난 오수자굴.

잘 조성된 오토캠핑장.

잎을 떨군 관목 사이로 난 등산로.

자전거로 돌아볼 수 있는 탐방로.

향적봉 정상 표지석.

천년고찰 백련사.

두 발로 오르기 어렵다면 곤돌라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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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준 기자
삶이 어려운 것은 연습이 없기 때문이다. 아빠, 엄마, 자녀 같은 가족관계뿐 아니라, 리더와 조직원 같은 사회관계도 마찬가지다. 그렇기에 먼저 살다 간 사람들의 기록인 ‘역사’는 우리에게 주어진 가장 값진 모의 테스트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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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 최근 정치권에서 가장 논쟁적 인물이다. ‘현지 누나 인사 청탁’ 문자와 국감 불출석의 후폭풍이다. 김 실장은 자타공인 이재명 대통령의 최측근 실세다. 오죽하면 ‘모든 길은 김현지로 통한다’는 ‘만사현통(萬事亨通+김현지)’이라는 표현까지 등장했다. 역대 어느 정부나 실세는 있었다. 다만 정권 차원의 실세는 이재오 전 장관,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처럼 대중에게 어느 정도 노출된 인사들이었다. 김 실장은 대단히 예외적이다. 모든 게 베일에 가려져 있다. 게다가 정치적 영향력과 체급은 과거 실세와는 비교 불가 수준이다. 야권은 ‘존엄현지’라는 프레임으로 파상 공세다. 문고리권력 수준은 이미 넘어섰다는 지적이다. 수많은 억측이 끊이지 않으면서 ‘김현지 리스크’는 이재명 정부의 최대 아킬레스건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