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삼척시 도계읍 육백산 계곡 이끼폭포는 그윽하고 황홀한 선경(仙境), 그 자체다. 속세의 인간이 물소리 따라 신선 세계에 들어온 듯한 착각을 일으킨다.
- 여러 갈래로 쏟아져 내리는 청량한 폭포수가 때 묻은 가슴을 씻어낸다.






물소리 따라 仙界에 들다
삼척 이끼폭포
사진·글 김형우 기자 | free217@donga.com
입력2016-11-09 13:43:00







시장은 과거 직함 아닌 미래 가능성 보기 때문
임정우 피플스카우트 대표 컨설턴트
도시는 단순히 사람이 모여 사는 공간이 아니다. 한 시대의 기술과 권력, 자본과 문화가 서로 충돌하며 쌓여가는 거대한 문명의 무대다. 그래서 오래된 도시의 거리와 항구를 걷다 보면, 인간이 무엇을 꿈꾸고 어디로 흘러왔는지가 자연스럽게 드러난다. 때로는 한 줄기 강물의 흐름 속에, 한 문명이 피어나고 흔들리고 사라져 간 긴 시간이 조용히 비친다.
권성열 부경대 전기공학과 교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 방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징역 7년을 선고한 원심이 대법원에서 확정됐다. 12·3 비상계엄 선포 이후 583일 만에 나온 이번 판결은 윤 전 대통령 관련 사건 가운데…
최진렬 기자

E(환경), S(사회), G(거버넌스) 중 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가장 중요한 분야를 꼽으라면 필자는 주저 없이 G를 택한다. 거버넌스를 통해 기업의 ‘진정성’을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거버넌스는 기업이 ‘어떻게 의사를 결정하는지’로 기업의 진정성을 가늠할 수 있게 해준다. 환경이나 사회 분야가 ‘무엇(what)’을 해야 하는지를 고민할 때, 거버넌스는 어떻게(how) 결정할지에 대한 답을 찾는 영역이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우리 생활에 좀 더 밀접한 환경이 가장 부각되고 거버넌스는 뒷전인 경우가 많다. 대다수가 거버넌스란 용어는 많이 들어봤어도 거버넌스가 정확히 무엇인지는 잘 모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