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22일~10월 9일 서울 서초구 일원에서 ‘2016 서리풀 페스티벌’이 열렸다. ‘지상 최대 스케치북’ ‘만인 대합창’ ‘난장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눈길을 끌었다. ‘서리풀’은 ‘서초’의 옛 지명. 행사 마지막 날엔 한강 세빛섬에서 예술의전당까지 4.4km 구간에서 36개 팀, 3900여 명이 참여한 대규모 거리행진(서초강산 퍼레이드)이 펼쳐졌다.
축제의 도시, 예술의 거리
2016 서리풀 페스티벌
사진·글 박해윤 기자 | land6@donga.com
입력2016-11-09 13:4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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