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직 춤만 생각하는 사람들이 뭉쳤다. 와이즈발레단, 유니버설발레단, 이원국발레단, 서(SEO)발레단, 서울발레시어터 5개 민간 프로발레단이 만든 발레STP(Sharing Talent Program)협동조합. 발레협동조합은 무용수에 대한 안정적 지원을 통해 발레가 대중과 가까워지길 염원한다. 마루를 짓누르고 선 발가락의 고통에서 탄생하는 백조의 아름다움. 춤꾼에게 대중의 박수는 춤을 추는 의미다.
3, 4 서울발레시어터(단장 김인희).
5 서발레단(단장 서미경).
1 와이즈발레단(단장 김길영).
2, 3 무용수는 몸으로 말한다.
4 ‘지젤’의 한 장면.
5 커튼콜은 그들이 춤을 추는 동력이자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