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을 가로지르는 젖줄이 상쾌한 숨을 쉰다. 갯버들이 강바람에 물결치고, 오리들은 수초 사이를 노닌다. 시민이 맨발로 강변 모래톱을 산책할 수 있는 친환경 생태계로 거듭난 한강. 경제 발전을 향한 ‘한강의 기적’을 넘어 생명력 넘치는 풍광을 자랑하는 그곳으로 발길을 돌려보자.
1 양화공원과 선유도를 잇는 줄배.
2 무지개 뜬 난지공원.
3 이촌 자연학습장에서 농부 체험을 하는 아이들.
4 한강 하류의 강서습지생태공원.
1 뚝섬공원에서 바라본 잠실 풍경.
2 반포 세빛섬 앞에서 독서하는 시민들.
3 선유도 정자에서 한가롭게 쉬는 시민들.
4 한강변을 찾은 낚시꾼들.
▲ 한강 요트선착장의 저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