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각 자치단체가 내놓은 수돗물 브랜드. 병 모양도 물맛도 같지만 이름은 제각각이다.

1 강북아리수정수센터의 ‘아리수’ 생산 현장. 2 환경단체는 “탄소 배출을 줄이자면서 ‘페트병 수돗물’을 허용하는 것은 모순”이라고 비판한다. 3 대구는 시민공모로 뽑은 ‘달구벌 맑은물’을 브랜드명으로 정했다.

‘미추홀참물’을 만드는 인천시상수도사업본부.(좌) 페트병과 박스 포장을 거쳐 세상으로 나가는 수돗물.(우)
물맛 大戰 맛있다 수돗물!
글/사진·장승윤 기자
입력2008-10-01 16:07:00

각 자치단체가 내놓은 수돗물 브랜드. 병 모양도 물맛도 같지만 이름은 제각각이다.

1 강북아리수정수센터의 ‘아리수’ 생산 현장. 2 환경단체는 “탄소 배출을 줄이자면서 ‘페트병 수돗물’을 허용하는 것은 모순”이라고 비판한다. 3 대구는 시민공모로 뽑은 ‘달구벌 맑은물’을 브랜드명으로 정했다.

‘미추홀참물’을 만드는 인천시상수도사업본부.(좌) 페트병과 박스 포장을 거쳐 세상으로 나가는 수돗물.(우)

[Focus] 보수주의 탈 쓴 이재명 ‘호통 정치’
노정태 경제사회연구원 전문위원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이 파죽지세다. 올해 초 코스피의 무한 질주에 50%대였던 이 대통령 지지율은 3월 초 60%대에 안착했다. 이는 과거 김영삼·문재인 정부 초창기와 유사할 정도다. 6·3지방선거 전망도 장밋빛 낙관론이다. 대구·경북(TK)을 제외한 전국 모든 지역 승리가 가능하다는 전망까지 나온다. 지지율 고공 행진은 이 대통령의 국정 운영 성과와 야권의 자중지란이 만들어낸 결과물이다. 다만 이 대통령의 만기친람(萬機親覽) 경향과 차기 당권·대권 경쟁의 조기 점화는 우려스러운 대목이다.
김성곤 이데일리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의 정치적 복귀를 요구하는 일체의 주장에 명확히 반대한다.”
이종훈 정치평론가

2012년 6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는 묘한 긴장감이 감돌았다. 20년 전 이곳에서는 179개국 대표가 모여 유엔환경개발회의(UNCED)를 열고 환경과 개발의 조화를 약속했다. ‘지속 가능한 발전’이라는 개념이 글로벌 의제로 대두됐고, 각국은 희망에 부풀었다. 그러나 현실은 달랐다. 이후로도 기후 위기는 가속화됐고 빈부격차는 벌어졌으며 분쟁도 이어졌다. ‘리우+20’으로 불린 이날의 회의는 지난 20년을 되짚으며 지속 가능한 발전의 방향을 재정립하는 자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