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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 이형준의 웰빙天國⑦

초호화 휴식·레저 함께 즐기는 ‘꿈의 여행’ 카리브해 크루즈

초호화 휴식·레저 함께 즐기는 ‘꿈의 여행’ 카리브해 크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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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아이스링크와 인공암벽

만찬이 끝나고 뿔뿔이 흩어진 승객들은 밤의 여흥을 즐긴다. 한적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승객은 갑판이나 객실 발코니에서 시원한 바닷바람과 은하수를 벗삼아 시간을 보내고, 장거리 여행에 지친 승객은 사우나와 마사지로 피로를 푼다. 잠시 도박의 세계에 빠져보고 싶은 탑승객을 위해 카지노도 마련되어 있다.

유람선 내에서 열리는 여러 행사 중 가장 인기 있는 것은 아이스링크와 대형극장에서 펼쳐지는 박진감 넘치는 공연이다. 세계적으로 아이스링크가 있는 유람선은 보이저호를 비롯해 10척이 안 된다. 무대를 중심으로 ‘ㄷ’자 형태로 구성된 객석은 한번에 10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을 정도로 크지만 늘 만원이다.





보이저호가 세계적인 명성을 얻는 데에는 유람선 곳곳의 아기자기한 시설도 한몫 했다. 축구경기장의 세 배가 넘는 면적을 자랑하는 보이저호에는 24시간 어느 때나 이용할 수 있는 미니 골프장을 비롯해 농구 코트와 배구 코트, 탁구장, 다섯 곳에 이르는 실내외 수영장과 여섯 개의 온천, 인라인 스케이트 코스, 산책과 조깅 코스 등이 마련되어 있어 웬만한 스포츠센터를 능가한다.

크루즈 여행이라고 해서 모든 시간을 유람선에서 보내는 것은 아니다. 전체 여행기간 중 3분의 2가량만 선상에서 보낼 뿐 나머지 시간은 다양한 기항지에서 색다른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일정이 짜여 있다. 카리브 크루즈의 기항지는 어느 곳이나 매력적이지만, 대표적인 곳을 꼽자면 아이티의 라바디와 멕시코의 코즈멜을 빼놓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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