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없어 한 가지 운동만 해야 하는 사람에게는 스쿼트가 적격이다. 스쿼트는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전신운동이고 보행에 직결된다.

② 허리를 곧게 편 상태에서 상체가 45도 정도 기울어진다는 느낌으로 엉덩이를 뒤로 살짝 내는 느낌으로 무릎을 굽힌다. 이때 두 손은 어깨 높이로 앞으로 뻗는다. 이때 무릎이 발가락 앞으로 넘어가지 않게 주의하며 무릎과 발가락이 일직선상에 있다는 느낌으로 다리를 정렬하도록 노력한다.
③ 무릎을 펼 때는 아랫배를 등 쪽으로 집어넣는다 생각하고 하복부에 힘을 주며 엉덩이를 살짝 조아준다.
4 복부운동
나이와 비례해 뱃살이 늘어난다면 복부운동이 필수다.

② 호흡을 내쉬며 무릎사이를 바라본다는 느낌으로 윗배를 조여 상체를 일으킨다.
③ 무릎을 굽혀 다리가 직각이 되도록 들어올리고 반복한다.
④ 다리를 든 상태에서 상체를 들어올려 몸통을 트위스트 시킨다. 이때 올라가는 쪽 겨드랑이가 반대쪽 무릎을 향한다고 생각하면 좋다.
시연 및 감수 | 김창성· 기수지 대한필라테스연맹 강사, 노수연 가천대 운동재활복지학과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