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산업통상자원부]](https://dimg.donga.com/ugc/CDB/SHINDONGA/Article/5b/c0/5d/6a/5bc05d6a0f06d2738de6.jpg)
[사진제공 : 산업통상자원부]
허남용 국가기술표준원장은 기념식에서 “지난 산업혁명에서도 표준이 중요한 역할을 해 왔지만,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표준이 기술 혁신과 기술간 융합에 있어서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임을 강조하고, “우리 사회의 혁신 성장과 소비자 안전 보장을 위해 산·학·연이 표준화 활동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4차 산업혁명시대, 핵심은 표준이다
국가기술표준원, 세계 표준의 날 기념식 개최
| 최호열 기자 honeypapa@donga.com
입력2018-10-12 17:45:54
![[사진제공 : 산업통상자원부]](https://dimg.donga.com/ugc/CDB/SHINDONGA/Article/5b/c0/5d/6a/5bc05d6a0f06d2738de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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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 최근 정치권에서 가장 논쟁적 인물이다. ‘현지 누나 인사 청탁’ 문자와 국감 불출석의 후폭풍이다. 김 실장은 자타공인 이재명 대통령의 최측근 실세다. 오죽하면 ‘모든 길은 김현지로 통한다’는 ‘만사현통(萬事亨通+김현지)’이라는 표현까지 등장했다. 역대 어느 정부나 실세는 있었다. 다만 정권 차원의 실세는 이재오 전 장관,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처럼 대중에게 어느 정도 노출된 인사들이었다. 김 실장은 대단히 예외적이다. 모든 게 베일에 가려져 있다. 게다가 정치적 영향력과 체급은 과거 실세와는 비교 불가 수준이다. 야권은 ‘존엄현지’라는 프레임으로 파상 공세다. 문고리권력 수준은 이미 넘어섰다는 지적이다. 수많은 억측이 끊이지 않으면서 ‘김현지 리스크’는 이재명 정부의 최대 아킬레스건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