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00년 거친 세월을 맨몸으로 부대끼면서도 그 풍모를 오롯이 간직한 충남 서산시 해미면의 해미읍성. 조선시대 병영성이던 이곳의 역사를 기리는 축제가 열렸다.
- 신기(神技)에 가까운 무예를 선보이는 무림고수들의 대련, 200여 명의 조선 군사가 펼치는 일사불란한 교열(敎閱)은 웅장하면서도 정교한 움직임으로 보는 이를 압도했다.

용병 훈련장에서 검술 시범을 보이는 두 고수의 날렵한 몸놀림.

고증을 거쳐 재현한 충청병마절도사 출정식.

사극의 전투장면을 연상시키는 조선 군사들의 교열 광경.

외국인 병영체험단이 진지한 표정으로 검술 훈련을 받고 있다.

해미읍성 밖에서는 지점놀이, 달구놀이 등 다양한 민속놀이 행사가 열렸다.

1866년 병인박해 당시 해미읍성에서 1000여 명의 천주교 신자가 순교한 것으로 전한다. 당시 상황을 되살린 순교자 체험.

“저 놈을 매우 쳐라~!” <br>조선시대 오형(五刑) 중 하나인 태형(笞刑)을 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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