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캔버스 안에서 수많은 선과 색채가 난무하듯 소용돌이친다. 선과 색채는 비정형이라 무한한 상상력을 자극한다. 개념의 열린 공간인 셈이다. 강정완은 이렇듯 자연과 사물의 외면에 치중하지 않고 내면에서 분출되는 감성이나 정서를 다면적 색상과 추상적 심상 풍경으로 발현시킨다. 하지만 추상성 속엔 한국적 전통이 녹아 있어 몬테카를로 국제 현대미술전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세계 화단에서도 그의 독창적 예술세계는 높이 평가받고 있다.
파리의 첫인상 294x191 1976
추석날 200x200 2006
역동 146x114.5 2005
사랑의 뜰 195.5x130 2006
인간은 머물 항구가 없고 시간은 머물 기슭이 없다 163x130 1975
회고 163x130 19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