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굳세어라 금순아’엔 한국 현대사의 슬픔이 녹아 있다.
- 엉덩이 붙일 곳 하나 없던 피란민들의 거처, 깡통시장·양키시장으로 불린 국제시장과 영도다리를 거닐다보니 아버지 세대의 슬픔이 자연스레 느껴졌다.
- 모진 세파 모진 설움 받고 산 이 땅의 아버지들, 그래서 일찍이 어느 시인은 “아버지의 술잔에는 눈물이 절반”이라고 하지 않았던가.




2 국제시장의 명물 단팥죽거리. 일본인 관광객이 포즈를 취한다.
3 영도다리 아래 남아 있는 점집. 6·25전쟁 때 수십여 곳이 번창했으나 지금은 달랑 한 집만 남았다. 실향민들이 이산가족의 안부를 점쳐달라고 하던 곳이다.
4 영도다리 입구에 있는 가수 현인의 동상. 동상을 찾은 관광객들의 머리 위로 ‘굳세어라 금순아’ ‘신라의 달밤’ 등 그가 부른 노래들이 흘러나온다.
5 국제시장의 이색 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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