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미스소니언 매거진’이 개최하는 사진 콘테스트 수상작 140여 점이 한국을 찾았다.
이 콘테스트엔 매년 작가 수십만 명이 참가하는데
2015년에는 168개국 4만6000여 명이 뛰어들었다.
쟁쟁한 실력파들의 엄선된 작품에선 우연히 마주친 일상의 풍경과 자연이 경이로움을 자아낸다.
2016년 12월 10일~2017년 3월 15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DDP둘레길
LOOK SMITHSONIAN
스미스소니언 사진전
입력2016-12-21 13:48:43
[증권 인사이드] 모바일 증권사 3년 경쟁서 ‘토스증권’ 완승
이승용 시사저널이코노미 기자
2008년 1월 ‘법률사무소 김앤장: 신자유주의를 성공 사업으로 만든 변호사 집단의 이야기’라는 제목의 책이 출간됐다. 변호사 출신 국회의원 임종인과 투기자본감시센터 정책위원장 장화식이 쓴 책이다. 이 책은 그간 ‘보이지 않던’ 국…
강준만 전북대 명예교수
12월 3일 윤석열 대통령 비상계엄 이후 더불어민주당(민주당)과 국민의힘 지지율 추이는 상반된 흐름을 보이고 있다. 민주당 지지율은 12‧3 계엄 사태 때, 12‧7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부결 때 올랐다. 반면 12‧14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와 한덕수 전 대통령 권한대행의 탄핵소추안 통과 때 내렸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계엄 사태 때,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부결 때 내렸다가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때, 한 전 대행의 탄핵소추안 통과 때는 올랐다(여론조사 관련 구체적인 내용은 리얼미터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고).
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장
최근 고려대안암병원이 대한민국 의료전달체계 확립의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려대안암병원은 2024년 11월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 대상으로 지정되면서 한 단계 진일보한 의료기관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고려대안암병원은 지금까지 응급질환의 최상위 기관인 권역응급의료센터, 외상환자의 최종 치료를 맡고 있는 중증외상최종치료센터 등 긴급성과 중증도가 높은 질환에 대해 초고난도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미 고려대안암병원은 정부의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에서 요구하는 중증환자 비율인 70%에 가까운 수치를 유지해 왔다. 앞으로 고려대안암병원은 상급종합병원의 표준 모델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초고난도 치료 수행하는 상급종합병원의 표준 모델 고려대안암병원은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 대상 지정에 발맞춰 중증환자 비율을 국내 최대 수준인 70% 이상으로 상향 조정하면서 초고난도 치료 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한승범 고려대안암병원장은 “정부의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을 위한 지원사업은 상급종합병원이 본연의 역할과 기능에 맞게 운영될 수 있도록 개편을 통해 의료전달체계를 재정비하고 단단히 확립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의료 현장에서는 의료전달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의료기관들의 고민과 노력이 지속되어 왔다”며 “정부의 지원사업 결정으로 의료전달체계 확립에 큰 힘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