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만추의 계절이 다가왔다. 긴 여름 탓에 더딘 가을은 이제야 단풍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게 되었다. 춘천 남이섬의 은행나무길엔 노란 잎이 수북이 쌓여 낙엽 길을 만들었고, 포천 한탄강 일대 단풍은 깊고 붉은 빛으로 가득하다. 금세 가을 풍경이 사라지기 전, 총천연색으로 물든 강산의 가을을 즐겨 보자.

남이섬의 단풍 풍경

외국인들도 찾는 남이섬의 ‘송파은행나무길’

남이섬의 ‘메타세쿼이아길’

관광객으로 가득한 남이섬

길이 410m의 포천 출렁다리

단풍을 배경으로 출렁다리를 건너는 행락객들

카메라에 풍경을 담는 모습

등산객들과 어우러진 가을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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