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5일 우크라이나 언론인이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서 훈련받는 북한군의 모습이라며 짧은 동영상을 공개했다. [텔레그램]
![안드리 코발렌코 우크라이나 국가안보방위원회 산하 허위정보대응센터장이 우크라이나 언론 NV에 출연해 쿠르스크주에서 일어난 북한군과의 교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NV 유튜브 캡처]](https://dimg.donga.com/ugc/CDB/SHINDONGA/Article/67/2c/58/1e/672c581e01fad2738276.jpg)
안드리 코발렌코 우크라이나 국가안보방위원회 산하 허위정보대응센터장이 우크라이나 언론 NV에 출연해 쿠르스크주에서 일어난 북한군과의 교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NV 유튜브 캡처]
쿠르스크에 북한군 집결
북한군과 우크라이나군의 교전은 이미 언급된 바 있다. 11월 5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북한군과의 첫 전투는 전 세계에 불안정성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며 우크라이나군과 북한군의 전투가 벌어진 사실을 알렸다.
루스템 우메로프 우크라이나 국방장관은 11월 5일 KBS와의 인터뷰에서 “쿠르스크에 1만2000~1만5000여 명의 북한군이 집결했다”며 “(북한군과) 교전이 더 발생하면 (북한군이) 어떻게 교전에 참여했는지, 어떤 전술을 사용했는지에 대한 상세한 보고서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 동부의 한 군사 훈련 시설에서 북한군으로 추정되는 병사들이 물자를 받아가는 모습. [텔레그램]](https://dimg.donga.com/ugc/CDB/SHINDONGA/Article/67/2c/59/28/672c59280350d2738276.jpg)
러시아 동부의 한 군사 훈련 시설에서 북한군으로 추정되는 병사들이 물자를 받아가는 모습. [텔레그램]
박세준 기자
sejoonkr@donga.com
1989년 서울 출생. 2016년부터 동아일보 출판국에 입사. 4년 간 주간동아팀에서 세대 갈등, 젠더 갈등, 노동, 환경, IT, 스타트업, 블록체인 등 다양한 분야를 취재했습니다. 2020년 7월부터는 신동아팀 기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90년대 생은 아니지만, 그들에 가장 가까운 80년대 생으로 청년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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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준 기자
mrfair30@donga.com
대학에서 보건학과 영문학을 전공하고 2020년 동아일보 출판국에 입사했습니다. 여성동아를 거쳐 신동아로 왔습니다. 정치, 사회, 경제 전반에 걸쳐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 관심이 많습니다. 설령 많은 사람이 읽지 않더라도 누군가에겐 가치 있는 기사를 쓰길 원합니다. 펜의 무게가 주는 책임감을 잊지 않고 옳은 기사를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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