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러가든 앞 큰 연못. 유모차나 휠체어도 다닐 수 있도록 산책로가 조성돼 있다.
2 노랑초롱목련.
3 실린드리카 목련.
4 불칸 목련.
5 골든걸 브루클린 목련.
6 큰별목련 ‘레오나르드 메셀’.
2 만병초 아쿠엔젤.
3 레드 드래곤 삼지닥나무.
4 수선화.
5 매화마름(멸종위기종) .
6 은방울 수선화.
7 나팔수선화.
8 모란 비의사.
9 스타어보브스타 동백.
10 펜스루비.
서해안의 푸른 보석이 된 목련 천국
태안 천리포수목원
| 사진·글 김형우 기자 free217@donga,com
입력2018-05-30 17:00:01
밀러가든 앞 큰 연못. 유모차나 휠체어도 다닐 수 있도록 산책로가 조성돼 있다.
트럼프 체면 세워주고 ‘핵 공유’ 실리 얻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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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뉴스웨이 기자
시작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였다. 9월 5일, 인터넷 매체 ‘뉴스토마토’는 김 여사가 올해 4월 치러진 총선에서 김영선 전 의원에게 “기존 지역구가 아닌 김해로 이동해서 출마하라”는 요청을 했다고 보도했다. 사실이라면 김 여사가 공천에 개입한 것이기에 파장은 컸다. 이 과정에서 명태균 씨의 존재가 처음 부상했다. 중앙 정치에서 생소했던 인물의 등장에 정치권과 언론이 술렁였다. 이윽고 대선 전부터 김 여사가 명 씨에게 각종 자문을 해왔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대통령실은 그를 사기꾼 취급하며 대응을 거부했다. 여기에 발끈한 명 씨가 김 여사와 나눈 텔레그램 대화 내용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공개했다. 김 여사는 그를 “명 선생님”으로 모셨다. 더불어민주당이 10월 31일 윤 대통령과 명 씨의 통화가 담긴 녹음 파일을 공개하자 파장은 한층 더 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