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 2015년 9월호 중에서
유희경● 1980년 서울 출생
●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 한국예술종합학교 극작과 졸업
● 2008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시 부문 당선
● 시집 ‘오늘 아침 단어’ ‘당신의 자리-나무로 자라는 방법’
● ‘2011년 동료들이 뽑은 올해의 젊은 시인상’ 수상
倒着
유희경
입력2016-07-13 11:17:03
대법원, 19개 혐의 모두 무죄 선고한 원심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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