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호

기획

응웬 각 탄 타이빈성장 “매력적인 기업 환경 갖춘 타이빈성에 투자하세요”

  • reporterImage

    구자홍 기자

    jhkoo@donga.com

        

    입력2021-12-13 17:25:23

  • 글자크기 설정 닫기
    • 도로, 항만, 공항 등 글로벌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인프라 구축

    • 경제 특구 주변에 포진한 200만 청년 노동력 활용 가능

    • 15년간 토지세 면제 + 4년간 법인세 면제 등 투자 인센티브도 탁월

    응웬 칵 탄 베트남 타이빈성장이 12월 13일 오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한국 기업인을 상대로 투자설명회를 갖고 있다. [구자홍 기자]

    응웬 칵 탄 베트남 타이빈성장이 12월 13일 오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한국 기업인을 상대로 투자설명회를 갖고 있다. [구자홍 기자]

    응웬 칵 탄 베트남 타이빈성 성장은 12월 13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한국 기업인을 상대로 대면 및 온라인 투자 설명회를 갖고 타이빈성에 대한 한국 기업들의 투자 유치에 나섰다.

    베트남 북부 하노이시 동쪽, 하이퐁 바로 아래에 자리 잡고 있는 타이빈성은 2018년 베트남 정부가 경제특구로 지정한 이후 쌀 생산 등 농업 중심에서 신흥 산업도시로 발돋움할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투자 설명회에서 응웬 칵 탄 성장은 “국제공항과 항만이 인접해 있고, 풍부한 젊은 인적 자원을 보유한 타이빈성은 글로벌 비즈니스를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한국 기업이 비즈니스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고의 투자 인센티브도 제공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타이빈성에 투자한 한국 등 외국 기업은 15년 동안 토지 임대료를 면제 받으며, 투자 초기 4년 동안 법인세도 면제받는다. 뿐만 아니라 4년 이후 9년 동안 법인세의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사실상 투자 이후 15년 동안 토지세와 법인세 부담 없이 비즈니스에 집중할 수 있는 것.

    탄 성장은 “타이빈성은 투자 기업과 함께 성장하려는 역동적이고 혁신적인 정부”라며 “대규모 생산 공장을 지을 수 있도록 현재 588ha 규모의 새 산업단지를 조성 중에 있다”고 말했다.

    팜 칵 뚜엔 주한베트남대사관 무역대표부 상무관은 타이빈성에 위치한 리엔 하 타이 산업단지(Green iP-1) 공단을 소개했다. 뚜엔 상무관은 “Green I-Park사가 조성 중인 ‘Green iP-1’ 공단은 타이빈 경제 특구의 핵심 공단이 될 것”이라며 “주로 전자제품과 가전제품, 자동차 용품은 물론 전기 자동차와 정밀기계 같은 첨단 산업을 우선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투자 환경과 산업단지 소개 이후 이어진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에는 △산학협력 △주거, 의료, 교육 인프라 등 외국 기업인 정주 여건 등 실무적이고 실용적인 질의응답이 오갔다.

    타이빈성 통계에 따르면, 타이빈성에는 13억5000만 달러 규모로 98개 외국인직접투자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고, 이 가운데 1억2300만 달러는 25개 한국 기업이 투자한 것이라고 한다.
    #베트남 #타이빈성 #응웬칵탄 #팜칵뚜엔 #신동아

    베트남 타이빈성 투자설명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구자홍 기자]

    베트남 타이빈성 투자설명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구자홍 기자]



    구자홍 기자

    구자홍 기자

    ‘지금’ ‘여기’ ‘우리’에게 필요한 콘텐츠가 무엇인지, 여러분의 아이디어와 지혜를 나눠주세요. 제 이메일은 jhkoo@donga.com입니다. 세상이 필요로 하고, 세상에 도움 되는 콘텐츠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롯데, 핵심 기술·인프라 경쟁력 강화로 ‘질적 성장’ 가속

    아시나요? 비운의 임금 ‘단종’ 초혼제 지낸 김시습을

    지금 이대로면 ‘여당 압승, 야당 참패’, 선거는 끝났다?

    “박 시장 한 게 뭐 있노” vs “전재수는 의혹 때문에 찝찝”

    댓글 0
    닫기

    매거진동아

    • youtube
    • youtube
    • 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