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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중(水中)이 뚫리면 조국이 무너진다

수중(水中)이 뚫리면 조국이 무너진다

  • 부웅 부웅 부웅! 뱃고동이 세 번 울리자 시커먼 몸뚱이가 부두를 빠져나간다. 가슴속에 웅지를 품고, 옆구리에 비수를 차고, 미지의 심해 깊숙이 들어간다. 돌고래처럼 힘차게, 뱀장어처럼 유연하게. ‘물속의 닌자(忍者)’ 잠수함. 수중(水中)이 뚫리면 조국이 무너진다. ‘제2의 천안함은 없다!’ 세계 6번째로 잠수함사령부를 갖춘 한국 해군의 굳센 다짐이다.
수중(水中)이 뚫리면 조국이 무너진다
수중(水中)이 뚫리면 조국이 무너진다
1 출항 직전 잠수함 승조원들이 갑판에 정렬했다.

2 전술훈련장 내부.

수중(水中)이 뚫리면 조국이 무너진다
3 부두에 전시된 한국 최초 잠수함(잠수정) 돌고래 051함.

4 나대용함이 동해에서 최대작전심도 훈련에 성공한 기념으로 제작한 심해(深海)와인. 수압 작용에 의해 바닷물이 코르크 마개 틈새로 와인에 스며든다.

5 잠수함 역사관 내부.

신동아 2015년 4월호

글 · 조성식 기자 | mairso2@donga.com | 사진 · 조영철 기자 | Kore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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