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7월호

조순 전 부총리

  • 입력2007-07-04 14: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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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순 전 부총리
    ‘조순 학파’라는 말이 생겨났을 만큼 우리 경제학계에 커다란 족적을 남긴 조순(趙淳·79) 서울대 명예교수는 경제부총리, 초대 민선 서울시장을 역임한 후 한때 정계에 몸담기도 했다. 그래서일까. 애제자인 정운찬 전 서울대 총장의 대권 도전 중도포기에 대해 그는 진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여든을 목전에 뒀지만 내년에 국제경제학 저서를 낼 목표를 세우고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조순 전 부총리

    조순 전 부총리가 태어난 강원도 강릉 생가.

    조순 전 부총리

    유일하게 남아 있는 어린 시절 사진. 아버지와 할머니가 누나의 손을 잡고 있고, 어린 조순은 어머니 품에 안겨 있다.

    조순 전 부총리

    평양제2중학교 3학년이던 1944년 동네 친구들과 함께. 앞줄 맨 왼쪽 밝은 옷을 입은 학생이 조순.



    조순 전 부총리

    1955년 육군사관학교 영어과 교수 시절 동료 교수들과 함께했다. 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가 조순.

    조순 전 부총리

    미국 유학시절.(좌) 서울대 경제학과 교수시절 동료 교수들과 함께. 앞줄 가운데가 조순.(우)

    조순 전 부총리

    1988년 12월 경제부총리 겸 경제기획원 장관으로 임명된 후 노태우 대통령에게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조순 전 부총리

    미국 캘리포니아대 박사과정 때. 사촌누이동생(가운데), 동료 유학생(오른쪽)이 함께했다.(좌) 경제부총리이던 1989년 스페인의 후안 카를로스 대통령을 예방하고 있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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