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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특집

세금 덜 내고 노후에 월급 타고 아파도 걱정 없으려면?

‘100세 시대’ 금융상품 올가이드

  • 최호열 기자 | honeypapa@donga.com

세금 덜 내고 노후에 월급 타고 아파도 걱정 없으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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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미리 보는 내 연금 교보변액연금보험’ 목돈 마련보다는 노후를 안정적으로 준비하는 고객에게 초점을 맞춘 상품. 만기(연금 수령 개시 때)까지 유지해 연금으로 받을 때 보험료 납입 기간에는 매년 보험료의 100분의 5를, 거치 기간에는 100분의 4를 가산한 금액을 연금 재원으로 해 매월 받을 연금액을 최저 보증하는 것이 특징이다. 펀드(특별계정) 투자 실적이 좋지 않더라도 최소 연금액은 보증하고, 투자 실적이 좋으면 더 많은 연금액을 받을 수 있는 실적배당 종신연금이다. 가입 즉시 미래에 받을 월 연금액이 최소 얼마인지 알 수 있다. 보험료 납입 완료 시점과 연금 수령 개시 시점에 ‘장기 유지 보너스’를, 10년 이상 유지하는 경우에는 펀드 운용보수의 일정 금액을 적립금에 더해 더 많은 연금을 받을 수 있다. 여유 자금이 있을 때는 보험료의 2배까지 추가 납입이 가능하며 갑자기 목돈이 필요할 때는 중도에 인출해 쓸 수 있다. 보험료 30만 원을 초과할 경우 보험료를 할인하거나 할인된 금액만큼 적립해준다.

메트라이프생명 ‘실버플랜 변액유니버셜V보험’ 보험 가입자가 연금 수령을 개시하게 되면 달라진 경험생명표를 적용해 연금을 수령하는 것이 아니라 처음 보험 가입 당시의 경험생명표를 적용한다. 경험생명표에서 평균수명이 연장되면 연금 수령액 또한 감소하기 마련인데, 해당 상품은 경험생명표 적용 나이를 가입할 당시 기준으로 고정시키기 때문에 장수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

메트라이프생명 ‘미리 받는 변액종신보험’ 종신보험이지만 치매 등과 같이 질병에 걸렸을 때 질병에 대한 보장과 함께 간병에 드는 비용까지 보장해준다.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등에 대한 진단만으로도 보험금을 지급하는 등 보장 범위가 넓고 보장 나이에도 제한이 없다. 종신보험이기 때문에 100세라고 한정돼 있지 않으면서도 질병과 간병에 대한 보장 범위가 넓은 게 장점이다.

세금 덜 내고 노후에 월급 타고 아파도 걱정 없으려면?
은행권 노후준비 상품

NH농협은행 ‘내 생애 아름다운 정기 예·적금’ 만 45세 이상 가입자에게 0.1%포인트, 조부모와 손자가 같이 가입하면 각각 0.2%포인트, 카드 이용실적에 따라 최고 0.2%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제공된다. 장·노년층의 여유자금 활용을 위해 상속이나 세무, 재테크 등 재무상담 서비스가 제공되고, 상품 가입 중 재해로 사망하면 최고 600만 원을 유가족에게 장례준비금으로 지급한다.



우리은행 ‘우리청춘100세 상품패키지’ 입출금 통장과 적금, 예금이 결합된 노후설계 상품이다. 급여나 연금 이체 시 매일 잔액 100만 원 이하 금액에 대해 연 2.0%의 금리가 적용되며 전자금융 이체수수료, 자동화기기 이용수수료 월 10회 면제 혜택이 있다. 적금은 월 300만 원 내에서 자유적립할 수 있으며 만기 기간에 따라 단기형은 연 2.3%(1년제)∼2.4%(2년제), 장기형은 연 2.5%(3년제)를 기본 금리로 제공한다. 연금 이체나 거래 실적에 따라 연 0.2%포인트 금리 우대를 제공한다. 장기형으로 가입하고 자동 재예치를 신청하면 3년이 지난 때부터 연 0.1%포인트의 장기거래 우대금리도 제공한다. 예금은 1년 단위로 이자율이 변동돼 최장 10년까지 다양한 이자와 원리금 지급 방식을 제공한다. 즉시연금형은 목돈을 거치기간 없이 매월 분할지급하는 예금으로 연 1.80%의 금리로 최장 10년까지 가입 가능하고, 1년마다 금리가 변동되어 최장 5년까지 가입할 수 있는 회전형의 경우 연 2.0%의 금리를 제공한다. 카드 사용, 인터넷 가입 등 조건을 충족하면 0.2%의 우대금리가 주어진다. 예금주가 환갑, 칠순, 팔순, 구순, 백순 등의 사유로 중도해지 시 기본이자율을 그대로 제공한다.

IBK기업은행 ‘IBK평생든든자유적금’ 최초 1년 만기로 가입하되, 만기 시 1년 단위로 자동 연장되어 최장 21년까지 운용할 수 있다. 이자에 이자가 붙는 복리효과를 누릴 수 있다. 만기를 길게 운용할 수 있는 만큼 노후 준비용으로 활용 가능하다. 장기 가입에 따른 유동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년이 지난 예치금에 대해서는 연 2회 이내에서 적금 해약 없이 필요자금을 인출할 수 있다. 금리는 우대금리를 포함 연 2.2%이며, 매년 자동연장 시에는 재예치 시점의 시장금리를 반영해 변동된다. △자동이체 자동증액 납입서비스 신청 △4대연금, 기초(노령)연금을 기업은행 계좌로 수령 △IBK평생설계통장을 거치식(연금형)으로 가입하면 각 0.1%p씩 우대금리를 제공받는다.

KB국민은행 ‘KB골든라이프적금’ 은퇴 후 공적 연금 지급 시기 전까지 대비할 수 있는 가교형 상품으로, 장기간 적립을 통해 목돈을 마련하고 이를 다시 매월 원리금 형태로 나누어 받을 수 있는 적금이다. 저축금액은 월 1만 원 이상 100만 원 이내로 만기 1개월 전까지 저축 가능하다. 적립기간은 3~9년까지 3년 단위로 선택 가능하고, 목돈을 찾는 기간인 ‘원리금수령기간’은 최소 1년에서 최장 10년까지 1년 단위로 선택 가능하다. 적립기간 기본이율(연 2.9%)은 3년 단위로, 원리금수령기간의 기본이율(연 2.4%)은 1년 단위로 각각 재산정된다. 장기적립식 상품인 만큼 적립기간을 6년, 9년으로 한 고객에게 적립 기간 중 3년 단위 금리 재산정 시에 기본이율에 연 0.2%포인트의 장기적립 우대이율을 추가해 제공한다.

수협은행 ‘SH바로주는연금공제’ 개인연금상품에 가입할 수 있는 시기를 놓친 고객을 위해 시중금리보다 높은 3.6%의 공시이율을 적용하고 최저보증이율도 있어 안정적인 수익을 거둘 수 있다. 가입 대상은 만 45~80세로 1000만 원부터 최대 50억 원까지 가입할 수 있다. 10년 이상 유지할 경우 이자소득에 대한 비과세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매달 받는 연금은 연간 금융소득이 2000만 원을 초과하더라도 일정 요건을 충족할 경우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에서도 제외된다. 연금 개시 시점과 상속·종신 등 연금 지급 형태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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