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병대 장갑차에 탄 군인들이 시민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K9 국산 자주포

무인 스텔스 소형드론

10년 만에 열린 시가행진

태권도시범을 관람하는 시민들이 박수를 치고 있다.

국군의 행진

공군사관학교 생도들

잠수복을 입은 SSU

한미동맹 70주년 기념식에 미8군 전투부대원 300여 명도 참여했다.

시민들의 환호 속에 시가행진을 하는 군인들
[화보] 건군 75주년, 국군의 날 시가행진
10년 만에 연린 시가행진, 압도적 군사 장비에 시민들 환호와 박수
글‧사진 박해윤 기자 land6@donga.com
입력2023-09-27 14:21:37

해병대 장갑차에 탄 군인들이 시민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K9 국산 자주포

무인 스텔스 소형드론

10년 만에 열린 시가행진

태권도시범을 관람하는 시민들이 박수를 치고 있다.

국군의 행진

공군사관학교 생도들

잠수복을 입은 SSU

한미동맹 70주년 기념식에 미8군 전투부대원 300여 명도 참여했다.

시민들의 환호 속에 시가행진을 하는 군인들
![[에세이] 사기당하는 사기 전문 변호사](https://dimg.donga.com/a/570/380/95/1/ugc/CDB/SHINDONGA/Article/69/d8/45/89/69d8458923b7a0a0a0a.png)
사기가 판치는 세상, 그래도 사람을 믿어야 할 이유
정재민 변호사, 작가·前 판사
연말이 되면 국내 각종 언론사와 기관 등에서 ESG 경영 시상식이 펼쳐진다. 한 해 동안의 ESG 경영 실적을 토대로 여러 기업이 시상대에 오른다. 그런데 이들 기업은 ESG 경영을 잘해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파타고니아와 같은 느낌은 아니다. 수상하는 기업도 매년 바뀐다. 물론 국내 수상 기업들도 세계 기준에 맞춰 각고의 노력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누구나 느낄 수 있듯 파타고니아 같은 기업과는 결이 다르다. 시켜서 잘하는 학생과 알아서 잘하는 학생의 차이랄까? 글로벌 컨설팅 기관인 글로브스캔(GlobeScan)과 ‘ERM 지속가능성연구소(ERM Sustainability Institute)’는 매년 지속가능성 선도 기업을 발표한다. 2025년 기준 1위는 의류 회사인 파타고니아, 2위는 소비재 기업인 유니레버, 3위는 가구 기업인 이케아, 4위는 화장품 기업인 나투라앤코, 5위는 카펫 및 바닥제 제조 기업인 인터페이스가 차지했다. 이 다섯 기업은 2020년 이후 거의 매해 5위권 안에 든다. 이들이 현재 세계에서 ESG 경영을 가장 잘하고 있다는 사실은 누구도 부인하기 어려울 것이다.
이명우 ㈜솔루티드 대표
아르테미스는 그리스 신들의 왕 제우스와 레토 여신 사이에서 아폴론과 쌍둥이 남매로 태어났다. 그녀는 ‘달의 여신’으로 로마에선 ‘디아나(Diana)’, 영어권에선 로마식 이름과 스펠링은 똑같고 발음이 다른 ‘다이애나’로 불렸다. 그…
김원익 홍익대 문과대 교수·㈔세계신화연구소 소장

2월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이 테헤란 공습으로 37년간 이란에서 신정체제를 이끌어 온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최고지도자를 전격 제거했다. 이에 앞서 미국은 1월 초 전광석화 같은 작전으로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전격 체포하기도 했다. 마두로 체포와 하메네이 제거 작전은 압도적 군사력만으로는 불가능한 일이었다. 수개월간 축적된 동선 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반의 행동 패턴 분석, 그리고 위성과 통신망을 활용한 정밀한 기술이 작전 성공의 비결이었다. 첨단기술이 전장의 흐름을 어떻게 바꿔놓았는지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도 잘 드러나고 있다. 일론 머스크의 스타링크는 끊어진 우크라이나 통신망을 대체하며 전장의 생명줄이 됐고, 구글의 AI 위성 분석 기술은 적의 이동 경로를 실시간으로 추적하는 핵심 도구로 활용됐다. 또한 팔란티어의 전장 데이터 솔루션은 현장 지휘관에게 ‘다음 공격 위치’를 예측하도록 돕는 전쟁의 두뇌 구실을 하고 있다. 최첨단 기술이 단순히 전쟁 수행을 돕는 ‘조연’이 아니라, 오히려 전장을 재설계하고 전쟁의 속도와 방향을 바꾸는 실질적 ‘주역’으로 올라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