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6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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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업 이룬 楚 장왕, 내실 다진 秦 목공의 공통점
- ‘동북아 균형자’ 元祖, 광개토대왕의 교훈
- “6·25 스타일은 잊어라, 이제 한반도 전쟁은 ‘이라크戰’이다”
- ‘부산경찰 실세’ 이춘성 경무관 직권남용 논란
- “북한 녹화사업 해주고 유엔에서 돈 받자”
- 반갑다! 마일리지 정치자금
- 독일 3류 신문 오역, ‘킬러’ 전여옥의 ‘오인 사격’
- 남자가 흘리지 말아야 할 것은 눈물만이 아니다
- 열린우리당 ‘23대 0’ 大재앙 속사정
- 문희상 열린우리당 의장, ‘출처불명 5억’ 해명에 의문
- ‘폭로정치’의 진수, ‘유전 게이트’ 두 달째 히트친 한나라당 전략전술
- 노태우부터 노무현까지, 代 이은 러시아 연해주 프로젝트 전모
- 한국, ‘정치적 균형자’ 집착 버리고 ‘경제통합 촉매’로 나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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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최초의 술 종합박물관 리쿼리움
- 車와 미녀들
- 서산 해미읍성 병영체험축제
- “고구려 시조 주몽이 한고조 유방 건국 도왔다”
- ‘가장 과학적인 경영인’의 신비로운 氣 체험
- 한국 표준시 30분 늦추면 ‘대충대충’ 풍토 사라진다
- 디지털族은 IQ가 낮다?
- 위인전, 세계명작은 철들기 전에 읽히지 마라!
- ‘과외 1번지’ 대치동 현장취재
- 일파만파, 2008학년도 대학입시안 후폭풍
- 흔적없는 미아 700명, 미인가시설 3000곳에 분산 수용 의혹!
- 쇼크! ‘바다의 난폭자’ 백상아리가 몰려온다!
- ‘꾼’들이 털어놓은 재건축 비리사슬
- 휴대전화에 찍히면 속살까지 드러난다?
- 한류(韓流)의 시작과 끝은 어디인가? (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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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삶 나의 아버지 외
- 중국 사상사 최대 이단아의 사상편력 ‘이탁오 평전’
- 드라마보다 책이 더 재밌다!
- 풍경에 찍은 마음의 무늬 ‘자전거 여행 1’ ‘자전거 여행 2’
- 76년 전통의 마산 무학소주
- 우리 茶의 발원지를 찾아서 하동 화개 야생차
- 아래 눈꺼풀은 남녀궁(男女宮), 눈꼬리는 처첩궁(妻妾宮)
- ‘건강식품 전도사’ 유재인의 천마(天麻) 예찬
- 변비 상식, 만성 변비엔 안 통한다
- 아이다운 몸 만들면 일은 곧 즐거움
- 과도한 성생활, 만성 전립선염 부를 수도
- ‘비타민 열풍’ 다시 보기
- 연극 ‘여자 아트’ 외
- 칸(Cannes)을 빛낸 스타들
- 오페라의 유령 특별판
- 요요마의 ‘Yo-Yo Ma Plays Ennio Morricone’ 외
- 남보다 앞서라?
- 화분한테 미안함을 말함
- 물안개 피어오르는 호수엔 19세기 문학의 숨결이…｜영국 윈더미어
- 변호사 오세훈의 청국장찌개
- 세계 최초 무독성 砒素 항암제 ‘천지산’ 이 부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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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젊은 여성 연출가들의 모임 ‘女go’
- 1970년대 섬 풍광 앵글에 담은 사진작가 전민조
- 한국 드라마 번역으로 ‘韓流’ 일조한 일본 NHK 아나운서 장은영
- 역사강좌로 인기 끄는 한국역사문화연구원장 이성무
- ‘정치박물관’ 개관한 연세대 교수 신명순
- 강정화
- ‘변화를 부정하지 않는 정통주의자’ 교황 베네딕토 16세
- 컴퓨터 사주 도사 김상숙
- 강렬한 야성의 유혹 김선아 vs 투명한 눈물의 憂愁 손예진
- 영화 ‘달콤한 인생’ 만든 김지운 감독
- ‘일본인보다 더 일본적인 한국인 작가’ 다치하라 세이슈
- 나무와 목수의 싸움, 그 鬪魂을 녹여내는 곳
- 분당 지역 지식인 모임 ‘21세기 분당포럼’
- 이현청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사무총장 인터뷰
- 파란의 ‘방랑주먹’ 방배추
- 농민단체 대표해 쌀 협상 참여한 김충실 경북대 교수
- 사법제도개혁추진위원장 한승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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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추천기사
한덕수는 ‘이재명 당선’ 저지할 필승 카드인가
[초점 | 6·3대선, ‘탄핵 후폭풍’이냐 ‘이재명 비토론’이냐] ‘대망론’ 피어오르는 대통령 권한대행
구자홍 기자
-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미래 이해하는 과학자·경제인이 나라 이끌어야”
“과거만 바라보는 사람, 선악의 잣대로 갈라치는 지도자 말고, 국민을 통합할 수 있는 인물이 필요하다. 이재명을 이길 유일한 후보는 나 안철수뿐이다.”
김지영 기자
“산업화 일군 박정희처럼 대한민국 새로운 도약 이끌겠다”
이철우(70) 경북지사는 입지전적 인물이다. 시골 농부의 아들로 태어난 그는 중학교 수학 교사로 사회생활을 시작해 국가정보원(국정원) 요원, 국회의원, 도지사 등으로 삶의 보폭을 넓혀갔다. 특히 정계 입문 뒤 승승장구를 이어갔다. 3번의 국회의원 선거(18~20대)와 2번의 도지사 선거(민선 7·8기)에 도전했고, 모두 당선되는 저력을 보인 것이다. 이 지사는 최근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참여하며 대권에 도전장을 냈다. 이 지사는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로 등록한 4월 15일 ‘신동아’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보수의 가치를 지키되 시대가 요구하는 변화와 책임을 함께 안고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금 대한민국에는 ‘새로운 박정희’가 필요하다”는 것이 그의 진단이다. 이날 이 지사는 “혼란 속에 질서를 세우고, 실망 속에 희망을, 불신 속에 신뢰를 회복하는 준비된 리더십으로 국가를 다시 바로 세우겠다”며 “국민소득 10만 달러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이 지사와의 일문일답.
최진렬 기자
‘자유·보수 가치 재건’ 나선 유정복 인천시장“나는 성과로 실력 증명한 사람…화려한 언변의 정치인과 다르다”
“나는 오래전부터 과도한 중앙 권력의 분산과 합리적인 재조정을 위해 중·대선거구제와 양원제, 정·부통령제로의 개헌이 필요하다고 주장해 왔다. 이 개헌은 ‘개헌에 공감하나 지금 시기가 아니다’라는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모호한 ‘교량용 개헌’과는 차원이 다르다.” 유정복(68) 인천시장은 4월 9일 국민의힘 대통령선거 후보 경선 출마를 선언하며 ‘진짜 개헌 대통령’을 표방했다. 그는 “1987년 대통령직선제 개헌으로 현행 헌법 체제가 구축된 이후 모든 대통령의 끝이 좋지 않았던 것은 사람의 문제일 수 있지만 제도의 문제도 크다”며 “이 전 대표가 말하는 개헌은 분출하는 여야 정치권의 개헌 목소리를 막지 못하자 개헌 전선을 이완시켜 대통령에 당선되려는 ‘교란 전략’을 쓰는 것에 불과하다”고 일갈했다. 4월 15일 유 시장과의 ‘신동아’ 서면 인터뷰는 개헌 얘기로 시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