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과 기술만 인류 발전을 이끈 게 아니다. 문화와 예술 역시 우리 삶에 큰 영향을 미쳤다.
세상이 어지러울 때도 교육 현장에서는 감성을 키우는 교육이 이뤄졌다. 미술 자료 아카이빙 분야 국내 최고 권위자로 꼽히는 김달진 ‘김달진미술연구소’ 소장이 수집하고 간직해 온 국내 미술교육 관련 자료를 선보였다.
![‘초등미술 4’(1952). 학생들 작품을 수록한 책으로, 당시 상황을 반영하듯 전쟁 그림이 담겨 있다.](https://dimg.donga.com/ugc/CDB/SHINDONGA/Article/5e/ba/2f/d7/5eba2fd70e91d2738de6.jpg)
‘초등미술 4’(1952). 학생들 작품을 수록한 책으로, 당시 상황을 반영하듯 전쟁 그림이 담겨 있다.
![‘중등학교 미술교본2’(1950).
이때부터 일제강점기의 모방주의 미술교육에서 벗어나 사고력, 표현력,
감상력을 키우는
방향으로 바뀌었다.](https://dimg.donga.com/ugc/CDB/SHINDONGA/Article/5e/ba/2f/d7/5eba2fd71a54d2738de6.jpg)
‘중등학교 미술교본2’(1950). 이때부터 일제강점기의 모방주의 미술교육에서 벗어나 사고력, 표현력, 감상력을 키우는 방향으로 바뀌었다.
![‘미술과 그림5’(1954). 학생들 작품이 담겨 있다.](https://dimg.donga.com/ugc/CDB/SHINDONGA/Article/5e/ba/2f/d7/5eba2fd70be8d2738de6.jpg)
‘미술과 그림5’(1954). 학생들 작품이 담겨 있다.
![‘중등미술 1’(1950). 미술 분야를 회화, 조소, 구성, 공예 등으로 세분화했다.](https://dimg.donga.com/ugc/CDB/SHINDONGA/Article/5e/ba/2f/d7/5eba2fd70e75d2738de6.jpg)
‘중등미술 1’(1950). 미술 분야를 회화, 조소, 구성, 공예 등으로 세분화했다.
![‘한글글씨체 첫째권/둘째권’(1946).
당시 중등학교에서 사용한 책으로 첫째권에는 정자와 반흘림 및 흘림체. 둘째권에는 심화 과정 내용이 담겨 있다.](https://dimg.donga.com/ugc/CDB/SHINDONGA/Article/5e/ba/2f/d7/5eba2fd70bdcd2738de6.jpg)
‘한글글씨체 첫째권/둘째권’(1946). 당시 중등학교에서 사용한 책으로 첫째권에는 정자와 반흘림 및 흘림체. 둘째권에는 심화 과정 내용이 담겨 있다.
![‘중등 새미술 3’(1956).
대한민국 1차 교육과정
미술 교과서.
저자 장발은 장면 총리의 친동생으로, 서울대 미대
학장을 지냈다.](https://dimg.donga.com/ugc/CDB/SHINDONGA/Article/5e/ba/2f/d7/5eba2fd70ce0d2738de6.jpg)
‘중등 새미술 3’(1956). 대한민국 1차 교육과정 미술 교과서. 저자 장발은 장면 총리의 친동생으로, 서울대 미대 학장을 지냈다.
![‘미술 3’(1956). 그리기와 만들기 중심 미술 활동 교과서.](https://dimg.donga.com/ugc/CDB/SHINDONGA/Article/5e/ba/2f/d7/5eba2fd720ded2738de6.jpg)
‘미술 3’(1956). 그리기와 만들기 중심 미술 활동 교과서.
![‘미술과 만들기 종이접기’(1959).
미술 및 조형교육 교과서다.](https://dimg.donga.com/ugc/CDB/SHINDONGA/Article/5e/ba/2f/d8/5eba2fd806f3d2738de6.jpg)
‘미술과 만들기 종이접기’(1959). 미술 및 조형교육 교과서다.
![‘중등미술 1’(1965).](https://dimg.donga.com/ugc/CDB/SHINDONGA/Article/5e/ba/34/d8/5eba34d8227fd2738de6.jpg)
‘중등미술 1’(1965).
![‘미술 6’(1959). 당시 국민학교 교과서. 마티스 작품이 수록돼 있다.](https://dimg.donga.com/ugc/CDB/SHINDONGA/Article/5e/ba/2f/d7/5eba2fd7219dd2738de6.jpg)
‘미술 6’(1959). 당시 국민학교 교과서. 마티스 작품이 수록돼 있다.
![표준중등미술 2(1966). 김환기 화가와 박서보 화가가 저자. 생활 경험을 중시한 교육과정의 교과서.](https://dimg.donga.com/ugc/CDB/SHINDONGA/Article/5e/ba/2f/d8/5eba2fd805bad2738de6.jpg)
표준중등미술 2(1966). 김환기 화가와 박서보 화가가 저자. 생활 경험을 중시한 교육과정의 교과서.
![‘실업계 고등학교 미술’(1976)(왼쪽). ‘중학교 미술 3’(1984)
표지화가 김환기 작품 ‘산’이다.](https://dimg.donga.com/ugc/CDB/SHINDONGA/Article/5e/ba/2f/d9/5eba2fd903f9d2738de6.jpg)
‘실업계 고등학교 미술’(1976)(왼쪽). ‘중학교 미술 3’(1984) 표지화가 김환기 작품 ‘산’이다.
![‘국민학교 미술 5’(1986)(왼쪽). ‘고등학교 미술Ⅰ’(1995) 표지화가 백남준의 ‘람세스3세’다.](https://dimg.donga.com/ugc/CDB/SHINDONGA/Article/5e/ba/2f/d9/5eba2fd9055ed2738de6.jpg)
‘국민학교 미술 5’(1986)(왼쪽). ‘고등학교 미술Ⅰ’(1995) 표지화가 백남준의 ‘람세스3세’다.
![‘고등서예’(1956).](https://dimg.donga.com/ugc/CDB/SHINDONGA/Article/5e/ba/2f/d9/5eba2fd90d06d2738de6.jpg)
‘고등서예’(1956).
![‘빛이름 색명첩’(1947)
60여 가지 색상표와 우리말, 영어, 일본어, 한문 색 이름이 담겨 있다.](https://dimg.donga.com/ugc/CDB/SHINDONGA/Article/5e/ba/2f/d8/5eba2fd82125d2738de6.jpg)
‘빛이름 색명첩’(1947) 60여 가지 색상표와 우리말, 영어, 일본어, 한문 색 이름이 담겨 있다.
일제강점기의 미술교육 교과서
![‘신선도화 생도용 8권’(1893)](https://dimg.donga.com/ugc/CDB/SHINDONGA/Article/5e/ba/34/3e/5eba343e251ed2738de6.jpg)
‘신선도화 생도용 8권’(1893)
![‘정정 보통학교 학도용 도화임본 3권’(1911)](https://dimg.donga.com/ugc/CDB/SHINDONGA/Article/5e/ba/34/3f/5eba343f0969d2738de6.jpg)
‘정정 보통학교 학도용 도화임본 3권’(1911)
![‘제2학년 보통학교 도화첩’(1921)](https://dimg.donga.com/ugc/CDB/SHINDONGA/Article/5e/ba/34/3e/5eba343e24a9d2738de6.jpg)
‘제2학년 보통학교 도화첩’(1921)
![‘심상 소학도화 제6학년 남아용’(1939)](https://dimg.donga.com/ugc/CDB/SHINDONGA/Article/5e/ba/34/3f/5eba343f09b0d2738de6.jpg)
‘심상 소학도화 제6학년 남아용’(1939)
![‘초등과도화 4 여자용’(1943)](https://dimg.donga.com/ugc/CDB/SHINDONGA/Article/5e/ba/34/3e/5eba343e2505d2738de6.jpg)
‘초등과도화 4 여자용’(1943)
![‘일본도화 고등여학교용 3권’(1830)](https://dimg.donga.com/ugc/CDB/SHINDONGA/Article/5e/ba/34/3e/5eba343e23b8d2738de6.jpg)
‘일본도화 고등여학교용 3권’(1830)
![일제강점기 아동용 수공(手工) 교과서.](https://dimg.donga.com/ugc/CDB/SHINDONGA/Article/5e/ba/34/3f/5eba343f0c27d2738de6.jpg)
일제강점기 아동용 수공(手工) 교과서.
![우리나라 최고의 미술 자료 전문가로 통하는 김달진 소장.](https://dimg.donga.com/ugc/CDB/SHINDONGA/Article/5e/ba/34/89/5eba34890befd2738de6.jpg)
우리나라 최고의 미술 자료 전문가로 통하는 김달진 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