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회장은 고(故) 이원갑 선대회장에 이어 한국로타리 총재를 역임했다. 총재 시절 32개의 클럽을 창립하고 회원 1783명을 영입해 세계 신기록을 수립한 적이 있다. 집안 대대로 봉사활동에 쏟는 애정이 남다름을 알 수 있다.
국제로타리 회장의 위상은 일반인이 생각하는 것보다 높다. 각국의 회원들은 주요 회의 때마다 회장이 속한 나라의 국기와 국가를 사용한다. 로고, 넥타이, 재킷 등 봉사활동을 하면서 지니는 액세서리에도 회장국의 문화를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다. 국제로타리 회장이 민간외교의 수장(首長)이라는 의미를 잘 보여주는 대목이다.
이 회장은 임기 동안 소아마비 퇴치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그는 “2005년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 이종욱 박사를 만났을 때, 소아마비 퇴치에 함께 나서자고 약속했다”며 “이제는 고인이 된 이 박사의 뜻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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