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곳에 진열된 붓만도 수백종이다.

45년 전 필방을 세운 창업주에 이어 지금은 그의 딸이 경영을 맡고있다.
서예가 취미인 장명수(張明洙·73) 전주문화재단 이사장(전북대 명예교수)은 문방구를 구입하러 전주시 완산구 전동의 ‘고려 필방’에 자주 들른다. 전공은 건축공학이지만 미려(美麗)한 선을 가공한다는 공통점에 반해 서예를 시작했다고.
붓과 종이의 끊임없는 ‘업그레이드’를 위해 이곳을 찾은 지도 벌써 30년이 넘는다.
장명수 전주문화재단 이사장과 ‘고려 필방’
묵향 가득한 정신의 안식처
글·조인직 기자 / 사진·정경택 기자
입력2007-01-03 11:58:00


이곳에 진열된 붓만도 수백종이다.

45년 전 필방을 세운 창업주에 이어 지금은 그의 딸이 경영을 맡고있다.

[6‧3선거 막판 변수②┃‘뜨거운 감자’ 부동산] 거래절벽→전세난→매수심리 자극 이어질까
김제경 투미부동산컨설팅 소장
선거철이 되니 정치인들의 실언이 종종 들린다. 정치인 말실수의 대명사 격은 2004년 17대 총선 당시 정동영 열린우리당 의장(현 통일부 장관)이 한 “60, 70대 어르신들은 투표하지 않고 집에서 쉬셔도 괜찮다”는 노인 비하 발언…
황승경 예술학 박사·문화칼럼니스트
부산에서 태어났다는 건, 내게는 ‘롯데를 사랑하게 됐다’는 의미다. 기쁨보다 기다림이 먼저 익었고, 환호보다 한숨이 더 자주 남았지만 마음만은 끝내 거두지 못했다. 어쩌면 희망은, 무너진 뒤에도 손에 남는 작은 온기인지 모른다.
양정윤 롯데자이언츠 팬

6·3 전국동시지방선거 승패를 가를 최종 변수가 무엇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투표일까지 보름 남짓 앞둔 5월 중순 시점에서 보면, 이른바 이재명 대통령을 둘러싼 ‘조작기소 특검(윤석열 정치검찰 조작기소 진상규명 특검법)’을 중도층과 보수층이 어떻게 바라보느냐가 주요 변수로 떠오를 수 있다. 즉 해당 특검을 ‘삼권분립 침해이자 사법부 무력화’로 보는 시각이 다수를 이룬다면, 이는 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여권에 악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달리 말해 여권이 ‘내란 세력 청산’을 외치고 있지만, 정작 보수층과 중도층이 여권 인사들의 행위가 이 대통령의 ‘사법리스크 청산’에 집중돼 있다고 여긴다면, 헌법 수호 차원에서 상당한 불안감을 느낄 수 있다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