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5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 ‘석열이형TV 시즌2’ 제1회 ‘이제는 말할 수 있다-석열이형 vs 준스톤 브로맨스 그 진실은?’의 썸네일. [유튜브 캡처]
이수정 “후보 부인 허위 이력이 문제라면
‘사칭’ ‘표절’ 후보도 물러나야”
“(허위 이력) 그 부분은 틀림없이 사과를 하셔야 되고. 그게 불법적인 요소가 있다면 그 대목에 대해 수사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입장이고요. 도이치모터스 관련해서도 왜 빨리 재판을 안 하는지 수사 당국에 굉장히 불만이 많아요. 이게 유죄 심증이 있으면 빨리 재판을 넘겨서 대통령선거 중에 국민이 진실을 알게 좀 해 주면 안 됩니까? 그런데 왜 전부 다 쥐고서 진행을 안 시키는지. 대장동 사건도 마찬가지입니다. (중략)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검찰 사칭 죄로 처벌받은 경력이 있지 않나요? 그렇기 때문에 사칭이나 논문 표절이나 전부 다 이 후보 쪽에도 똑같은 잘못이 있는 것 아니냐, 한편으로 그런 생각이 있고요. 윤 후보가 그런 종류의 범죄 전력이 없어서 천만다행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중략) 사칭을 하신 잘못과 표절을 하신 잘못이 거의 흡사한데 그러면 저쪽은 후보가 물러나야 되는 거 아닌가요? 이재명 후보.”(이수정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 12월 16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여권이 제기한 윤석열 후보 부인 김건희 씨 ‘허위 경력’ 의혹에 대해 답하며)이재명 “(불법도박) 제 아들이 맞다, 치료 받게 하겠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12월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사회대전환위원회 출범식에서 아들의 도박의혹과 관련 고개 숙여 사과하고 있다.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