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호

이 세상 모든 와인은 보틀벙커에 다 있다!

4000여 종의 와인을 맞춤형으로 즐길 수 있는 보틀벙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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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2021-12-31 10: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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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27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 제타플렉스의 ‘보틀벙커’에서 모델들이 홍보하는 모습. (사진제공 롯데쇼핑)

    12월 27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 제타플렉스의 ‘보틀벙커’에서 모델들이 홍보하는 모습. (사진제공 롯데쇼핑)

    23일 롯데마트는 서울 송파구 소재 잠실점의 이름을 ‘제타플렉스(ZETTAPLEX)점’으로 변경하고 새롭게 문을 열었다.

    ‘제타플렉스’는 ‘당신이 원하는 것은 다 있다’는 콘셉트의 플래그십 스토어로 롯데마트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매장이다.

    ‘제타플렉스’는 매장 1층 면적의 70%를 와인전문점인 ‘보틀벙커’로 구성했다. 대형마트의 1층 입구를 와인 매장으로 채운 사례는 지금까지 없었으며 약 400평에 달하는 매장 규모 역시 국내 최대다. 판매하고 있는 와인 종류는 일반적인 수준을 훨씬 뛰어넘어 가히 ‘와인의 모든 것’이라 할 만하다. 보통 대형마트가 판매하는 와인은 1000여 종 남짓이지만 ‘보틀벙커’가 판매하는 와인은 총 4000여 종에 달한다.

    또 ‘보틀벙커’는 일반적인 국가별 와인 분류 외에도 ‘배달 음식과 어울리는 와인’, 여행을 떠나고 싶은 순간을 위한 와인’ 등 다양한 상황에 맞춘 맞춤형 큐레이션을 진행한다.
    특히, 80여종의 와인 시음이 가능한 ‘테이스팅탭(Tasting Tab)’에선 고급 빈티지부터 트렌디한 와인을 맛볼 수 있다.

    이용 방법은 전용 팔찌에 금액을 충전한 후 기계에 접촉시켜 마시고 싶은 와인을 50㎖씩 시음하는 식이다.

    롯데마트는 추후에도 ‘보틀벙커에 없으면 어느 곳에도 없다’는 콘셉트로 와인 토탈 서비스를 지속할 계획이다.


    12월 27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 제타플렉스의 ‘보틀벙커’에서 모델들이 홍보하는 모습. (사진제공 롯데쇼핑)

    12월 27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 제타플렉스의 ‘보틀벙커’에서 모델들이 홍보하는 모습. (사진제공 롯데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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